어제 장지니 조작 기사 퍼와서 반박했더니 댓글도 못 달고 버로우 타다 이슈게 가서 찌질거림.
어떻게 하루 일당은 채워야겠고, 눈치 쌱 보다가 일본 축구 중계로 조용해진 정게에 기습 발제하고 일당 채움ㅋ 그래놓고 혼자 정신 승리 ㅋㅋ
손의원 문제에 대해 논점은 아주 간단함.
딱 하나임.
★ 사전정보를 알고 부동산 매입을 했냐 아니냐임.
- 이 문제는 이익에 상관없이 문제에 소지가 있기 때문임. 당연히 아직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고,
검찰이 조사한다니 기다려 볼 수 밖에.
-대부분은 문채위 간사가 모를 수 있느냐고 하는데, 정작 손의원은 그렇다면 같은 야당 간사들에게 물어보시라!! 누군가 알 수 있는지 없는지.....라며 반박함. 그런데 야당의원들 함구. ㅋ
어쨌거나 이 문제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됐느냐.
투기!!!!
사실 투기라는 죄명은 법률에 없음. 이건 감정적 단어이자 행위에 대한 의도를 총칭하는 단어임.
하지만 '투기 의혹' 이라는 단어는 대게 의혹만으로도 감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받아들이는 사람은 '투기'로 확신함.
그래서 SBS가 투기라는 단어로 시작했다가 부정적 여론 형성에 성공하자 바로 부인함.
왜냐? 투기라는 단어는 여러 유형으로 단정 지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감정적 공격이 인정돼 고소 당할 수도 있음.
그럼 투기는 뭐가 투기냐?
차명 거래, 전매금지위반, 세금포탈이 대표적.
위 세 가지는 서로 맞물려서 이익을 발생하기 때문에 손 의원에게 적용하기 매우 힘듦.
먼저 차명 거래?
이미 아닌 것이 확인됨. 그럼에도 이미 이미지 선점으로 대다수는 차명으로 인식.
전매금지위반?
말할 것도 없음. 해당 사항 없음.
세금포탈?
증여세까지 완납한 상태. 게다가 아직 이익 실현도 안 했는데 세금 포탈하고 말 것이 어디있음?
즉, 투기라고 떠드는 것은 표면적인 것만 나열하여 감정적인 이슈를 노린 것.
1. 29채나 샀다. ->엄청난 매입.
2. 내부정보를 이용한 거 같다. -> 권력형 범죄
3. 조카 이름으로도 샀다. ->차명이다.
4. 등록문화재 이후 땅값이 상승했다.4-5배다. -> 엄청난 이익.
위만 딱 보면 마치 투기처럼 보임.
당연히 국민감정 건드리기 딱 좋음.
그런데 위 사실은 의혹과 팩트가 섞여 있음.
1. 29채-> 필지임. 실제 300평도 안되는.
2. 내부정보를 이용한 거 같다. -> 의혹임. 증명된 사실 없음. 손의원은 같은 문화재청 야당 간사들에게도 물어보라고까지 함. 미리 알 수 있었는지...그런데 야당은 함구.
3. 조카 이름으로 샀으니 차명이다. -> 취득 자금 증여로 세금 완료.
4. 등록문화재 이후 땅값 상승.-> 40% 올랐음.
그래서 이 벌레들이 표면적인 내용만 주야장천 반복하는 거.
구체적인 내용으로 파고들면 윙윙' 거리다가 아닥.
그리고 시간 지나면 또 기어 나와 윙윙'
이런 문제는 그 내용을 알기에 구체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뭐가 뭔지 현혹되기 딱 좋음.
당장 조작된 기사와 뉴스를 퍼왔다가 발리면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또 다른 조작 뉴스 들고 옴.
애당초 구체적 사실 접근은 개나 줘버리고는 표면적인 이야기로 한다는 소리가.
"합리적 의심"
의심이란 추론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추론은 팩트를 기반할 때 논리적이게 되는 것.
허위 사실을 열거하고서는 합리적 의심? 게다가 추론도 답정너.
그렇게 합리적인 사람들이 믿고 퍼온 기사의 오류가 발견되면(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면)
당연히 거기에 대한 합리적 의심도 들어야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건 안드로메다에 날려버리고 또 입에 맞는 기사 줍줍'
애잔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