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네. 아직도 이걸로 사기치는 사람이 있네. ㄷㄷㄷㄷㄷ

외부충격 아니면 뭔데요?

그냥 좌초.  이미 배가 이상이 있어서 기지로 수리받으러 오다가 좌초된거.

더 길게 얘기할거 없고... 
버지니아대 이승헌 교수가 과학적으로 폭발은 없었다고 증명했고...
폭침이었다면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여러 의혹들조차 제대로 설명도 못하잖음?

좌초로 어떻게 파편 자국을 설명하죠?

그리고 이승헌 교수의 주장은 알루미늄산화물에대한 설명이지
폭발로인한 천안함의 물리적 변형을 설명한게 아닙니다.

즉 1번어뢰가 가짜라는 설명은 가능해도
천안함이 외부폭발이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혼동하셨어요.

그리고, 버블제트에 의한 폭발이라면서 저 흔적은 또 뭔가요?  배 밑에서 기뢰라도 터졌나요?

뭘 착각해요? 이승헌 교수가 증명했는데...

그냥 국방부에서 침몰당시 TOD 공개하면 끝나는 일입니다.
왜 그영상만 공개를 안합답니까??

검색해보니까 이승헌교수는 알루미늄 산화물에대해서만 얘기했죠?
이승헌 교수얘기는 '1번어뢰가 가짜다.'만 설명한 겁니다.
외부폭발이 아니라고 증명한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저렇게 둥글게 말려들었다는 것이 버블젯이 일어났다는 증거입니다.
그게 기뢰든 어뢰든.

https://www.youtube.com/watch?v=NRVB--tpzqw

버블제트가 어떤건지 한번 보고나 말하세요.

희생 장병들 외관이 왜 다들 멀쩡함?  선내 형광등도 안깨지고...

아뇨.
알아볼 건 님이죠.

버블제트 이전에 대기중 폭발 메커니즘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헐리웃 폭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형광등 어쩌구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대기중 폭발 매커니즘을 공부하셨다면
다음엔 수중폭발 매커니즘에 대해서 공부해 보세요.
그래야 버블젯현상이 온전히 이해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이해하시면
형광등이 어쩌니 장병들이 어쩌니하는 무식한 소리는 못하십니다.

이건 내가 하는 소리가 아니고 관련 전문가인 신상철대표가 제기한 거요.

님이 신상철대표보다 이분야 더 전문가이신가요?

메시지로는 반박을 못하겠으니
권위있어 보이는 메신져를 데려오시겠다?
근데 그 분이 그리 권위자가 아니신데요.

신상철 대표 주장은 이미 뉴스타파에의해서도 반박되었습니다.
반박하고 싶으시면 내용으로 반박하세요.

부연하여
님 팟캐 많이 들으시죠?
저도 많이 듣습니다.
근데 팟캐도 오류 많아요. 특히 밀리터리 관련은 더더욱.

용민이랑 새날의 신비가
천안함에대해 유독 틀린소리 많이 합니다.
그부분은 손발 오그라들어서 스킵합니다.
제가 댓글로 오류에대해 여러번 팟빵게시판에 지적했는데
그때마다 님같은 분들이 득달처럼 달려들더군요.

틀린건 틀린겁니다.
진영논리에 빠져서 오류를 맹신하면 진영전체가 볍신됩니다.

허참...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이 전문가를 무시하네.  ㄷㄷㄷㄷㄷ

진영논리??  어이가 없구만.

님.
전세계에서 수중 폭파에의해 침몰한 배를 건져올려
그 과정을 역으로 추론하여 연구한 경우는 없습니다.

수중파괴 데이터 자체가 희귀한데
그나마 가진게 미국이고
그나마도 배를 뽀개는 데이터이지
천안함처럼 어떻게 뽀개졌는가를 연구한적은 없단말입니다.

님이 얘기하는 전문가가 뭔진 모르겠는데
천안함을 해석할 라이센스라는 게 이 세상에 없어요.
전문가 찾는 것 자체가 오류란 말입니다.
몰랐죠?

좌초는 통통배도 뒤집어지면 1시간은 떠있음...뇌피셜 쩌네요...

부연.
사고 해역에 좌초로 배가 쪼개질만한 암초가 없다는 것은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신상철씨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저렇게 옴폭 파인 형태로 좌초흔이 남으려면
사고 해역에 전두환이 대가리 같은 둥글고 맨들맨들한 암초가 있어야 합니다.
이거야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닙니까?

기뢰냐 어뢰냐 혹은 누구 어뢰냐는 몰라도 아직까지 좌초니 충돌이니 하는 소리가 나온다는게 ㅎㅎ

벌레는 꺼져 색꺄~~

크기를 가름할 기준이 없으니...파편 흔적이 따개비 떼어낸 자국이랑 비슷해 보이네요...

저 흔적은 파단면 주위에만 집중적으로 있고 다른 곳에는 없습니다.

폭발이면 저정도 자국만 남지 않습니다.
강력한 힘으로 짧은 시간에 조각조각 산산조각나서 찢겨져 나가지.
저건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폭발로 찢겨진게 아니라 힘에 의해 서서히 찢겨진 겁니다.
서서히 찢겨진 이유는 배가 침수되면서 밀폐를 했고 밀폐가 된 한쪽이 침수되면서 무게가 증가해서 노후된 용골과 선체가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고 비틀리고 구겨져서 찢겨진 겁니다.
절단부위의 철골이나 철판이 위로 올라가 있는건 꺽였기 때문이죠.

배를 한방에 두동강 낼 위력의 파괴력이면 당연히 살아남은 사람들도 거의 무사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무슨일로 배에 구멍이 생겨서 빠른 속도로 물이 침수되서 가운데 하중이 무거워져
배가 두동강난 걸로 추측 됩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치고 국방부가 신뢰성 no1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ㅋ 내 생각엔 저 상황엔 국방부 자체가 정부조차 속이는 은폐된 내용이 있다에 한표 겁니다 ㅎㅎ 그리고 과거 사례를 보세요, 해경이든 국방부든 일단 뭔 사건만 터지면 걔들이 하는 짓 1순위는 은폐/축소 행위입니다. 거의 불변의 법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