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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5 00:09
손성원씨 구라도 적당히 치세요.
 글쓴이 : blazetorz1
조회 : 437  

제가 젊어서 <통혁당>을 할 때만 해도 늘 선배가 없다는, 생각해보면 오만하달 수도 있는 그런 불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이어짐을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하고는 진정한 사회역량의 집결은 불가능하다고 느낍니다.…
  교도소에 들어가서 일제하, 만주 팔로군, 대구 10·1사건, 구빨치산·신빨치산…
  그 분들을 만나면서 단순히 역사로서 이해하던 해방전후의 정치상황을 피가 통하고 살이 통하는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감동적인 경험이었지요.
  그런 힘들이 우리 사회의 저변에 잠재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배는 없고 언제나 승리라는 말이 있는 거지요.
  혁명세력이 집권하지 못했다고 해서 프랑스혁명은 실패했다고 한다든지, 관군에게 패배했다고 동학혁명이 실패했다고 하는 말이 어리석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 『월간 길』 1993년 5월호 인터뷰

님이 쓰신 댓글중 일부입니다.

마치 내가 통혁당에 있었을때 라고 인터뷰한거 처럼 보이죠.

근데 실제로는 앞에 한달락 부분은 저 인터뷰에 없습니다.

http://www.shinyoungbok.pe.kr/writings/149

패배와 승리의 변증법

신 : 교도소에 들어가서 일제하, 만주 팔로군, 대구 10·1사건, 구빨치산·신빨치산… 그 분들을 만나면서 단순히 역사로서 이해하던 해방전후의 정치상황을 피가 통하고 살이 통하는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로서는 감동적인 경험이었지요. 그런 힘들이 우리 사회의 저변에 잠재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배는 없고 언제나 승리라는 말이 있는 거지요. 혁명세력이 집권하지 못했다고해서 프랑스 혁명은 실패했다고 한다든지, 관군에게 패배했다고 동학혁명은 실패했다고 하는 말이 어리석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이 승리와 패배의 변증법을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되어 있죠.


왜 편집하십니까? 앞에 부분은 인터뷰 전문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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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torz1 19-02-05 00:11
   
변혁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4·19는 분단 이후 형성된 남한사회에서 자라난 세대가 과거의 전통과 결합하는 계기가 된다고 보아야겠습니다.
이 질문에 신영복 선생은 90년대 지점으로까지 연결되는 답변을 한다.

신 : 그런 점에서 오늘날의 변혁운동도 다양한 입장차이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에만 머물러서는 안되고 다양한 인적 구성, 다양한 세대차이를 뛰어넘어서 변혁전통을 통합해내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젊어 학생운동을 할 때만 해도 늘 선배가 없다는, 생각해보면 오만하달 수도 있는 그런 불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이어짐을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하고는 진정한 사회역량의 집결은 불가능하다고 느낍니다.

신영복 선생의 이야기는 변혁운동 속에서의 4·19세대의 복권선언으로 들렸다. 그 시기를 독재와 폭압의 시기로 규정하는데 동의한다면 가장 철저하게 그에 맞서 투쟁하고자 전의를 불태웠던 4·19세대란 80년대까지 죽거난 감옥에서 20여년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세대다. 아니면 탄압과 감시 속에서 좌절하고 침묵하거나 노예의 언어로 말해야 했던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신영복 선생만 해도 88년에야 감옥을 나올 수 있었던 것 아닌가. 그런 점에서 4·19세대의 복원이란 용공과 간첩이라는 먼지 쌓인 창고 속에 내팽겨쳐진 우리의 역사, 구체적으로는 그 사람들의 시민권을 역사에서 회생시키는 문제가 될 것이다. 신영복선생의 이야기를 4·19세대의 복권선언으로 해석하고 있을 즈음 그의 이야기는 패배와 승리의 변증법이라는 주제로 넘어갔다.

저 단락이 들어간 부분은 있으나 어디에도 학생운동이라고 하지 내가 통혁당 활동을 할떄라고는 안나옵니다.
     
손성원 19-02-05 00:14
   
신 교수가 수감 중이던 1975년 북한은 신 교수의 북송을 요구한다. 북한은 당시 공산 월맹에 억류된 이대용 공사 등 한국 외교관 3명을 한국에 수감된 북측 인사 21명과 교환하기 위한 교섭을 벌인다. 그러나 중월 간의 갈등과 북한의 친중노선에 분노한 공산 월맹이 세 외교관을 한국에 그냥 보내면서 교섭은 무산됐다. 북한이 송환을 요구한 인사들의 명단에는 신 교수도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외교관 납치해서 교환하자고 하던 북한이 원하는 인재셨네요.
          
blazetorz1 19-02-05 00:21
   
갑자기 말이 바뀌십니다? 님은 저 글 자체에 대한 팩트체크도 전혀 해보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마치 저 분이 저런 말을 한거처럼 이야기 하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시죠. 하지 않으시리라는 거도 압니다만

적어도 자기가 주장할 글에 대해서 팩트체크정도는 하고 오세요.

머가리가 텅텅빈거 티 안내시려면요.

님이 올리신 댓글들의 인터뷰나 대담은 제가 올린

http://www.shinyoungbok.pe.kr/writings/149

여기에 다 다나와요.

전문을 보고 판단하세요. 참고로 월간 말에서 짜르신 내용도

결국에 결론은 자본주의를 수정해 감으로써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자로 끝나니까

그 정도 팩트체크 안하시고 글좀 싸지르지 마세요.
          
무영각 19-02-05 01:21
   
버러지 쓰레기
손성원 19-02-05 00:12
   
님은 혹시 구글링같은건 할 줄 모르는

틀딱이신가요 ㅋㅋㅋㅋ
     
blazetorz1 19-02-05 00:14
   
구글링은 님이 못하시는거겠죠.

저기 어디에도 안나와요. 내가 통혁당 활동을 할 당시라고

학생운동을 할때라고 나오지.

저 월간 길 5월달치를 찾아봤습니다만 님이 말하는 내가 통혁당 활동을 할때라는 말은 안나와요.
          
김석현절친 19-02-05 00:16
   
저런 개 버러지한테도 님이라고 하시고 존댓말까지 해주시는 인격에 감탄하고 갑니다 ㅎ
               
베이빈 19-02-05 00:19
   
2222222
blazetorz1 19-02-05 00:23
   
요즘 구글링은 원본 인터뷰 내용보다 구글링해서 어느 일베에 올라와 있는 글을 더 우선시 하는게 구글링 인가

봅니다. 님이 주신 댓글의 원본글이 아니라는데 자꾸 구글링 타령하는거 보니까요.
blazetorz1 19-02-05 00:28
   
얼마나 부끄러우면 다른데서 노시면서 여기서는 아무말도 못할까요?

우연이 겹치면 머다?

장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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