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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북한 도발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중요한 문제지만 이와 함께 정치권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도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 평화를 구축해 가는 노력"이라며 "민주당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 책임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45752
청와대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국민적 합의를 위반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의원의 ‘괴물집단’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이미 역사적·법적인 판단이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헌정 질서 파괴 행위자들에 대해 이미 법적 심판을 내렸다. 5·18 희생자는 이미 민주화 운동 유공자로 예우를 받고 있다”면서 “(김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이런 국민적 합의를 위반하는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원내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 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파문이 일자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5·18 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 “5·18 민주화운동은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차원의 재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