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175835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 당대표 후보가 "태극기부대를 잡으면 한국당 지지율은 10%포인트 더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모두를 끌어 안겠다고 하는 건 말잔치일뿐"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모든 후보가 보수대통합을 주장하는데 보수통합을 쉽게 얘기하면 지금 껍데기만 남은 바른미래당에 계신 유승민·하태경 등 몇명을 더 받을거냐, 태극기 세력을 껴안을거냐 선택하는 문제"라며 "모두를 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당이) 유승민 같은 분 데려오겠다고 한다면 그나마 있는 애국우파들은 다 빠져나간다"며 "유승민·하태경은 (우리당에) 올 생각이 없는데 우리만 구애하고 있는거다. 애국우파들 마음도 못잡으면서 무슨 확장성을 얘기하는가"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후보는 19대 대선 경선 당시를 거론하며 "제가 한국당 후보가 됐다면 애국당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한애국당과 한국당이 합칠 날이 머지않았다"고도 했다.
춘천의 자랑 김진태를 격하게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