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우리는 조건없이 경제협력, 금강산관광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 얘기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철도/도로 지원 등등 대북제재 해제하고 지원해 달라는 것인데 무슨 조건이 필요하냐? 조건없이라는 말은 비핵화라는 조건 없이라는 얘기로 들린다.
트럼프: 비핵화를 서두르지 않겠다. 비핵화전에는 대북제재 해제 없다. 비핵화하면 북한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 그러나 미국은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KEDO 때도 미국은 그랬다. 협상은 미국이 하지만 돈은 한국이 내는 것이다. 이 친구도 자신의 정치적 성공 선언 목적으로 비핵화의 정의를 핵실험 중단으로 바꾸는 중.
문재인: 남북 철도·도로 연결부터 남북 경제협력 사업까지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 => 노무현의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로 무장한 문재인에게는 북한 비핵화 (요새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더만)는 관심사가 아니다. 대북제재 해제되고 돈 퍼주는 것만이 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