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이 얼마전 반 페미코인 타고 조금 좋은 소리 듣다가, '병영에서 핸드폰 사용하기 시작하면 당나라 군대 된다.' 소리 하나로 욕지거리 쳐듣고 하루안에 사과문 쓰고 깨갱했는데, 민주당도 내일이나 최대 주말안 까지는 뭔가 입장이 나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최소한 민주당 입에서 저런 소리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이 굉장히 큽니다...
이제 30대가 되갑니다만, 저런 거 볼 때마다 국회의원들은 그냥 보수/진보 가릴 거 없이 하나같이 선민의식에 빠져있는 잘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