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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2 22:21
운동한다고 자전거를 타던도중...
 글쓴이 : plum
조회 : 1,905  

잠실에서 한강으로 빠질려고 했는데 (전 서울 송파구에 삽니다.)
막 길거리에 플랜카드들이 걸려있더라구요.
'국민혈세 3조 깎아먹는 전면무상급식 몰아내자!'
'정당한 국민의 정당한 투표로 어쩌구 저쩌구'
100이면 100 전부 반대 입장의 문구였습니다.
 
뭐 무상급식에 대해선 제가 별로 아는게 없어서 딱히 말씀드릴건 없습니다만.
(그사람들이 애들 밥에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어느쪽이나 그냥 정치쇼 아니겠어요?)

좀 내키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1. 그 플랜카드를 어디서 내걸었는지 써놓질 않음.

보통 플랜카드를 보면 중앙에 문구가 있고 아랫쪽에 개인이나 단체명이 적혀있지 않습니까?
깔끔하더군요. 이게 문제가 된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2. 3조?

솔직히 말하자면 4대강한다고 국방예산 11조 빼간 사람들이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뭐 4대강가지고 많이들 싸우시던데.
4대강이 좋다 나쁘다 하는건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밝혀질테니 무의미한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그거한다고 원래 다른데에 쓸 이돈 저돈 빼서 끼워맞추니까 문제죠.
돈이 넘쳐난다면야 4대강이든 死대강이든 뭐가 문제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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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찐두빵 11-08-22 22:32
   
돈도 돈이지만 지금 힘들어하는 소년- 소녀 가장들이 더욱 문제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밝혀진다고 가만히 있다면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0 ,.0?
발없는말 11-08-23 01:48
   
개인적으로 공감가네요. 다만 4대강사업은 이미 실패한 것 같습니다. 수익성 떨어지는 토목공사에 몰빵했는데 청년실업율이 역대 최대고 경기 활성화 못시켰다면 이미 한 의미가 없는거지요.

 물론 주범은 외노자 지원사업 때문이라고 보지만 말입니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이 아닌 외노자 수입 사업을 하고 있으니 이 나라 정치권이 서민들 어찌 생각하는지 너무나 잘보여줍니다.
현실론자 11-08-23 13:38
   
대부분 "전 무상급식 관심없는데요"라고 글쓰는 사람들이 4대강 사업타당성 탓하던데요. 님들이 사대강 사업 타당성을 말할 정도로 지식이 있는지 부터 살펴보세요.

4대강 사업반대를 국운이 걸었다던 민주당이 4대강 사업중 영산강사업에는 예산을 더 늘렸단것만 봐도 알 수있을텐데요. 예전에 비해서 2배가까이 높은 강수량에도 4대강 홍수비해급액이 1/100로 줄었다는건 말씀을 또 안하시네요. 합리적이 됩시다. 국가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은 그간 줄곧있었왔으나 4대강 사업이 거진완공된 지금 그 효과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깟 돈 3조 1년에 통크게 써서 애들 밥주자. 지금 경기도는 무상급식 실시하고 있죠? 교육예산이 전부 깍이고 무상급식예산만 2.5배가 뛰었습니다. 부자밥먹이는 돈 때문에 위에 말한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들어갈된이 엉뚱곳으로 쓰입니다.

먼가 비판을 하시려거든 치우쳐진 기준보다는 중립적인 이성으로 합시다.
     
발없는말 11-08-23 14:23
   
아 그렇군요. 이번에 침수지역과 홍수피해로 죽은 안타까운 사연만 보고 홍수예방 효과가 있다는 말은 못봐서 전혀 없는줄 알았는데 효과가 있었나보군요.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반대하는 자들은또 이미 노무현때 정비되어서 그쪽은 4대강 하지 않아도 문제없었다고 하니 누구말을 믿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참 답답합니다. 
 제가 판단할 수 있는건 4대강 찬성하는 자들 대부분은(최소한 제 주변는) 경기부양효과와 서민 경제 활성화 때문이 었다는 거지요. 단순 홍수피해 방지효과만 노리기에 공사규모나 비용과 유지비가 너무 막대하니 말입니다.

 무상급식문제도 교육적 측면에서 옳다고 봅니다. 다만 재정이 어렵다면 50%무상 급식이 아니라 현실론자님 말씀처럼 아이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게 사회통합차원이나 바른가치관 형성을 위해서 옳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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