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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던 시절 나 원내대표는 대북정책에 훨씬 유연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가 있었던 때로 지금보다 훨씬 핵·미사일 위협이 높았던 상황이었다.
2016년 5월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연합뉴스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16 한반도통일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나 위원장은 “선(先) 비핵화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도 비핵화에 대해 유
연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소외되지 않고 주도권을 쥐려면 비핵화에 대해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정권이 바뀌든 안 바뀌든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통일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당시 심포지엄에는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 베츙이들 내로남불 오지네. 지들은 그때 미국은 커녕 중국 전승절까지 참가해놓고.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