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중재자' 내지 '한반도 운전자론'이 좌초위기를
맞는거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인의 한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한국이라는 국가의 한계이며 '분단국가'의 한계와 '국력의 한계'라
생각합니다,다시 말해 현실에 봉착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젠더를 갖고 대북 협상에 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북미 회담 성사와 '하노이 회담' 그 자체만으로
남북평화의 신호탄을 날렸지만, 미국 국내 정치적 문제와
북한의 정치적 문제로인해 협상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입장차가 나타났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완화'에따른 북핵폐기를 원했습니다
양쪽이 서로 불신을 하니 '행동'대 '행동'을 원했지만
미국은 하노이 회담에서는 북한을 보고 양손두발 다 들고
선제적폐기 후. 경제지원 특히, 리비아식 모델을 들고 나왔습니다
'카다피'의 말로와 '리비아'의 '무슬림 테러'와 혼돈을 본 북한은
미국 요구에 경악케 했을겁니다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라 해도 미국의 우익인사들을 주무를수는 없습니다
'북한'에게 '미국'을 눈 한번 감고, 속는셈치고 믿어봐라"할수도 없습니다
미국의 동맹국은 남한인 '한국이'고 그나마 미국은 한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인정해주지만 미국도 '역린'이라는게 있어서 한국은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은
제한적입니다
그러니 한국이 북한에게 어떠한 중재자의 권한을 행사하겠으며 ?
양쪽을 컨트롤 할수있는 막강한 힘이 있겠습니까...?
북측 '최선희' 외교 본부장의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은
여기까지라는거 말입니다 판을 깔아주었지만 그 판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양쪽 당사자가
문제라는거죠. 한국의 중재자니, 한반도 운전자론은 애초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에대한 열망은 지지합니다만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