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개폐기 보호배전반 등 주요한 기자재 발주 크게줄어
지난 4.4분기부터 적자를 내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예상한 상황이지만 국내 경기의 어려움과 겹쳐 가뜩이나 물량이 없는 전력계로서는 정말 죽을 지경이다.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보호배전반 등 전력기자재 주요 품목들은 한전 발주물량이 많이 줄어 많게는 90% 대체적으로 30%~40%로 정도 감소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당장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긴축경영 즉 예산을 줄일 수 밖에 없는 한전은
올해 예산 2조8천억원(공사·자재비포함), 송변전운영 1조 2천억원, 송변전건설 1조4천억원 등 올해 계획된 예산은 상당부문 이미 한전 예산실의 회수로 인해 사실상 집행이 불투명 해졌다.
●특히 유지보수 예산인 수전유지비 예산이 대폭 줄었다
시공부문은 배전 단가업체들, 송변전은 변전전문회사, 지중송전 업계가 타격을 받기 시작 했으며 최근 한전이 실시한 배전용 변압기와 개폐기 연간 단가 입찰에서 보듯 물량이 크게 줄어 관련 조합들은 물량을 따내 다행이지만 웃을수 입장이 아니다. 업계는 변압기, 개폐기 등의 물량이 40%정도 줄었다고 말한다.
특히 보호배전반 등은 아예 자재발주가 거의 안돼 아주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호배전반은 기술 집약적이어서 인건비가 높아 한전의 발주가 지금 같이 계속될 경우 여타 품목보다는 타격이 더 크다.
● 결론
결국 2017년 5조가 넘는 영업 이익을 올리던 한전이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주먹구구식 탈원전 정책으로 값비싼 천연가스(LNG)와 태양광 전기의 발전용 비용 증가로 시급한 유지보수 예산도 확보하지 못했고 변압기 개폐기 보호배전판의 발주 물량도 줄이고 운용연한을 임의로
수명연장 시켰다는 것이네요, 자연환경에 따라서 제2의 고성산불이 언제 어디서라도 발생할수 있는 환경을 문재인 정부가 조장했단 것이고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이번 고성 산불 발화 원인도 개폐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전이 언론에서 주장하고 있고요 참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