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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13:26
안철수 씨 말이죠
 글쓴이 : 짤방달방
조회 : 1,205  

이번엔 웬지 간만 보려고 출마했다가 사퇴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거 저 뿐인가요?

정게 진출전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알았지 연세 좀 있는 분들은 안철수가 누군지 아시는 분이 과연 얼마나 되었을지;; (연세 있으신분의 기준이 좀 모호합니다만) 


무튼 불현듯 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장 젊은 사람들 중 안철수 씨 지지자들이 투표해서 젊은 층의 투표율은 끌어올릴 수 있겠으나 안철수 씨가 첫 출마에 당선 되리라고 누구도 보장하긴 힘들테고 그걸 본인도 아니까 얼굴을 알리는 목적이 아니었을까-하고요.

아..이거 다 아는건데 저 혼자 이제야 깨달은거 아니죠 혹시?;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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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이저 12-11-25 13:30
   
별로 그런것같지는 않고 처음에는 제대로 해볼 생각은 있었던 것같아요.

근데 민주당이 전혀 협상할 생각이 없고 그냥 안철수가 양보해주겠지 이런 생각만 하니까
사퇴해버린것같아요
도레미 12-11-25 13:31
   
ㅎㅎ 많은 분들이 안철수씨의 진정성을 믿고 바람을 일으켜왔는데
전 첨부터 안철수를 간철수로 봤기 때문에
이번 사퇴논란도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도 않는군요.

안철수씨는 사업가 출신입니다.
전에 대선에 나왔던 문국현씨보다
더 치밀하고 계산된 머리로 자기에게 손해될짓은 전혀 안할 타입이라는 거죠!

진정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을  안철수씨가 알아차렸더라면
이런 사퇴는 없었을겁니다.
전 간철수라는 별명그대로  안철수를 평가할겁니다.

그리고 이대로 조용히 어느쪽을 지지하지않고 담대선을 노린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마 ㅋ 문재인을 지지하고 나설것같습니다. ㅋㅋ
그러면서 이중성이 들어나는거죠 ㅋ
발렌티노 12-11-25 13:36
   
근데 대선에 한 번 나왔다가 떨어지고 나서,
그 '신선도'가 유지된 예가 거의 없어서,
그냥 간만 보려고 했다기엔 너무 도박이긴 했죠.

뭐 이번에 분위기를 잘 몰아서, 다음 선거까지도
그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을 가능성이 열리긴 했지만,
사실 선거라는게요. 진짜 분위기 바뀌는게 순식간이거든요.
늘푸름 12-11-25 13:37
   
끝까지 간만 보다 갔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만
씨카이저님 말씀대로 의지도 있었다 라고 평가하기도 하죠.

안철수가 참 정말로  순진한척 하는게 웃기는게
새누리가 양아치인줄 알았다면 왜 민주당은 양아치일거라고 생각 못했냐
이거입니다.

어차피 어느 정당이든 이번 대선에선 쓰고 버리는 패가 될 것이였는데
국민의 대대적인 여론에 휘말려 나갔다가 한계에 부딛힌 꼴이죠.
     
불같은성격 12-11-25 14:30
   
쭈쭈바야 엉아가 밥한번 살테니 한번 넘어오렴 ~
          
늘푸름 12-11-25 14:35
   
쪼렙 아닥션 ㅋㅋㅋㅋㅋ
               
불같은성격 12-11-25 14:46
   
이녀석봐라 올거처럼 그러더니 왜 안오노 엉아가 밥사준다고 이녀석아
                    
늘푸름 12-11-25 14:46
   
쪼렙 아닥션 ㅋㅋㅋㅋㅋ
                         
불같은성격 12-11-25 14:48
   
너 원래 말만 많은녀석이였구나 음~~~
                         
늘푸름 12-11-25 15:26
   
쪼렙 아닥션 ㅋㅋㅋㅋㅋ
붕붕붕 12-11-25 14:26
   
전 안철수의 진정성이란걸 기대한 적이 애초에 없었기에..

사실은 정치인들의 진정성이란 걸 믿지 않는다가 더 적절하겠지만.

물론 양에차지 않는 실적을 남긴 이명박 현 대통령의 임기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뒤 따라야 하는 건

맏지만....정권교체가 현실적 목표일 수는 있겠으나...새정치라는걸로 그간 현실정치에 질력이 났던 이들을

끌어모은이가 정권교체를 중심 모토로 강조하고..그 수단으로 후보단일화를 들이미는 데선 실망을 넘어

그로테스크한 면까지를 보게 되었고...그게 안철수의 현실인식의 한계다라는 느낌을 진하게 느꼈죠.

그가 좋은 사람인지는 내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그의 말만큼 새로운 정치를 해낼 능력과 적절한 목적의식과

정치 현실인식도 아직은 부족하다라는 확신은 듭니다.
호랭이님 12-11-25 14:33
   
다음 대선 때 지지자들 더 뭉치겠죠..
귀향살이 12-11-25 15:44
   
걍 제2의 곽노현같던데요.
물론 돈거래보단 협박과 얼르기를 사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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