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오늘 대통령 후보에 등록을 했군요. 이걸 보면서 과연 오늘 꼭 등록을 해야만 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커다란 미안함을 느낀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문재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군요. 정말 미안해 하고 있는지... 그 미안한 한 마음이 진정이었다면 후보사퇴 당일 찾아가서 만나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리고 후보등록일이 하루 남아있는 상황에서 자기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이건 최소한의 인간적 성의라 생각합니다) 늦출수는 없었나요?
말로만 예를 다해서 만나겠다고 하지말고 최소한의 행동이 뒸바침되야 하지않나요?
제가 안철수를 국민을 속인 사기꾼이라고 비판은 했지만, 행동과 말이 다른 문재인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