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남북 교류협력 사업비로 모두 108억6천여만원을 확정하고 9·19 평양 공동선언 1주년 '남북 공동 일본 강제동원 진상규명 토론회' 개최, 북한 옥류관 유치, 농림복합 양묘사업, 접경지역 방역사업 등 7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달 27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 공동으로 파주에서 개성까지 달리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도 협의 중이나 진척이 없자 개최 일정을 조정해 추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앞서 도는 올해 1월 통일부 승인을 거쳐, 지난해 확보한 5억원의 예산으로 다제내성 결핵 약제 395명분을 구매해 최근 평택당진항을 통해 북한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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