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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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반분양의 41%에 달하는 가구가 계약을 포기한 서대문구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무순위 청약에서는 5000여 명의 청약자를 끌어모으며 선전했다. 정부의 각종 규제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현금 부자’만 무순위 청약 혜택을 누리게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중산층 실수요자는 높은 분양가와 대출 규제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아파트 계약을 포기하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중산층에겐 ‘그림의 떡’
부자들만 유리한 무순위 청약
무주택 청약자가 자금력 부족으로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현금 부자들의 ‘줍줍’(미계약 물량을 줍고 줍는다는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택자들이 높은 분양가를 감당하지 못해 계약을 포기하면 현금 부자가 특별한 자격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미계약 물량이 증가하면서 무순위 신청이 청약제도를 왜곡하는 데 이르렀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126835&date=20190417&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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