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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목사가 정치권과 손을 잡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자신의 신앙과 뜻을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종교적 맹신의 첫번째 문제는 사회보다 종교가 더 중요하다 여깁니다
그래서 종교적 동의가 사회적 동의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종교의 정체성은 종교적 동의만 이루어진다면
"악이라 할지라도 품어야 할 대상"이 됩니다만,
종교적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선이라 할지라도 배척해야 할 대상"이 됩니다
쉽게 말해 종교적 동의가 선/악을 구별하는 실질적인 잣대란 뜻입니다
말로만 아니라고 부인하나 현실은 이렇게 돌아가죠
목사가 가진 판단력이 이를 기준으로 작동함으로
이들에게 합리적인 논리와 이성은 통하지 않습니다
둘째로는 목사가 정치권과 손잡을 때 기대되는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쪽은 과한 신앙심이 아니라 기회주의적 수단으로 종교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계산적으로 코스프레를 하는 것인지라,
자신의 허울에 대해서 모순된 합리화나
상대의 약점을 쥐고 흔드려는 계산된 시도를 자주하게 됩니다
어차피 자신이 무슨 짓을 하든 자신을 추종하는 맹신도들만 활용하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요인들을 맹신도들이 커버해주게 되있는 구조입니다
이게 강력한 보험이 되는지라 세상에 별로 무서울게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런 맹신도를 누가 많이 가지고 있느냐로
손꼽히는 목사가 정치권의 뻘짓추진에 대한 강력한 뒷배가 되어주는 것이죠
그러니 이런 강력한 목사들에게 뻘짓하는 정치권의 수요는 높은게 당연하고,
이런 신도들을 다수 확보한 목사들은 강력한 공급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