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정권 이후로도 왜 정상인은 한국당 지도부에 들어가질 못하는 걸까요.
나경원이야 인성이나 수준을 논하기 앞서 이미 예전부터 친일매국계열로 찍혀 있었으니 논하는 의미가 없고,,
황교안은 사실 아는 바가 별로 없었는데, 계속 노출되는 모습이 정치인은 커녕 저래서 일상생활이나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세상 물정 모르는 백치라는 게 드러나고 있고..
일부 꼴통 목사들이 뒤를 봐주는 모양인데, 평생 개신교인 나와 우리 가족 시점에서는,, 사실 저쪽 라인은 이 안에서도 정상인 취급 못받고 있는 것이 현실...
사실은 홍준표는 꽤나 정상인 측에 속한 사람이었다는 걸 절감하는 중..
많이도 안바라고, 그냥 사람 다운 사람만, 상식적인 대화가 통하는 사람만 나타나줘도 좋겠다는 생각...
현재 한국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분명 그 안에도 좋은 사람이 있는데, 그들을 대표하는 위치에 정상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누군가 사다리를 치워버렸다는 것일 듯...
그것도 최순실 정권의 짓이었던 건지.. 아니면 밖에서는 볼 수 없는 내부모순이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