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당시 주민공청회에 참여했던 A의원은“시 담당 공무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건 비밀문건이니 여기서만 보고 수거하겠다고 말했다”면서“비밀, 보안유지 등이란 말을 사용했기에 비밀문건이 맞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이었던 B씨도“도시재생사업의 제목과 줄기 정도만 의원들과 특정인 등에게만 가르쳐 줬고, 실제 위치와 지명 등은 비밀에 부쳤기에 보안자료가 맞다”고 털어났다.
목포도시재생 사업을 담당하는 한 공직자는“사업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핵심자료는 일반에 공개하지 못한 것은 보안자료가 맞다”고 주장했다.
지역민 김모(59)씨는“같은 국회의원이라도 지역에서 활동한 평화당 박지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게는 공유 한번 않은 자료가 어떻게 일반자료로 분류되냐”며“손 의원 때문에 목포도시재생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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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이 받은건 공청회 자료도 아니고 확정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