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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0 22:47
민주당 신입 모집에 박노자 추천함
 글쓴이 : 진실과용기
조회 : 766  

한국사회를 분석하는 능력은
국내  좆문가들보다 더 감동적이고 탁월함.

노자가 쓴  책 읽으면  나도 모르게 오줌 지림.

반파쇼 사상가이며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같은 것들을
사람취급도 안함.

민주당 비례대표 왜구킬러 담당으로 영입하면 제격임.

우리말도 토착왜구들보다  더 능숙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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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06-20 22:49
   
박노자는 사회주의자여서 민주당 거부할 것 같습니다~
박노자는 정의당도 사회주의 아니라고 안 좋아합니다~
     
진실과용기 19-06-20 22:52
   
사회주의자요?

진짜요?
          
초록바다 19-06-20 22:53
   
박노자는 전에는 진보신당 당원이었고, 지금은 노동당 당원일 겁니다~
               
진실과용기 19-06-20 22:56
   
그건 알고있고.. 사회주의자라면 개인적으로  더 호감이가네요.
왜구들 부들부들 대는꼴  상상만해도..
                    
초록바다 19-06-20 23:01
   
박노자는 나중에 문재인을 개혁 흉내만 내는 중도 우파 정권이라고 비판할 겁니다~
                         
우갸갹 19-06-20 23:29
   
보통 그쪽 계통이 그런 인식이 있죠.
중도 우파면서 진보표를 가져가는 가짜 진보
전 중도 우파라서 지지합니다.
          
초록바다 19-06-20 22:56
   
박노자가 역사학자로서는 천재성이 있는데
사상가로서는 좌파 편향적이어서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진실과용기 19-06-20 22:58
   
매우 천재적인 녀석인데  조금 순화시켜서 써먹을 방법이 있다면
좋겠네요
                    
초록바다 19-06-20 23:03
   
확신에 찬 사회주의자여서 순화되지 않을 겁니다~
자유로운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와 생산 과정을 자율적으로 통제하는 사회주의 체제~
박노자가 원하는 사회는 그런 겁니다~
                    
우갸갹 19-06-20 23:31
   
전 안된다고 봅니다.
결이 달라요.
그냥 사안에 대해 전략적 협조는 가능할 겁니다.
     
그럴껄 19-06-21 09:05
   
고명한 학자를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는 일은
흔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문 정치인이 필요하고, 정당내에서 육성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정치판에 특정 분야 외부인이 너무 많아요.
법조인, 기업 오너, 기자, 학자, 의사, 약사 등등..
전문 정치인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특정 분야는 쿼터제로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파파이스에서 본거 같은데
정당인 = 백수 로 인식되는 게
이 나라에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요.
개정 19-06-20 23:02
   
대한민국이 사는 길은 중화경제에 편입되는 길 뿐이라던가 ㅎ
     
초록바다 19-06-20 23:04
   
박노자는 중국을 포함해 모든 강대국과 패권주의를 비판하고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국제주의자입니다~
          
개정 19-06-20 23:07
   
중국이 전형적인 파쇼정권이니 비판이야하겠지만 ㅎ 절대 아군이 될수 없는 동 떨어진 존재임을 잘 드러내는 판단이라 봅니다.
               
초록바다 19-06-20 23:09
   
개인적으로 중국의 공산당 독재는 비판해야 할 것이고
시민 사회에서도 그럴 수 있지만
국익 추구라는 정치 외교 행위에서는 전략적 모호성과 우호적 중립이 필요한 겁니다~
                    
개정 19-06-20 23:13
   
중화경제 편입은 국익추구를 위한 중립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가 한국을 어떤관점에서 보느냐가 드러난 일화죠 ㅋㅋ 이용이 아니라 편입입니다 편입이 뭔지 몰라요?
                         
초록바다 19-06-20 23:15
   
중국에 수출하지 말자는 얘기인가요?
                         
개정 19-06-20 23:19
   
학자라는 점을 빼면 사실상 이자스민 같은 존재란 겁니다 ㅋㅋ
                         
초록바다 19-06-20 23:20
   
중화경제권 편입 어쩌구에서 이자스민으로 가다니
뜬금없군요~
                         
개정 19-06-20 23:22
   
철저한 3자란 말이죠.
진실과용기 19-06-20 23:09
   
노자가 참 맘에 든단말이지...
     
초록바다 19-06-20 23:11
   
정치적 이념적 성향을 떠나서 개인적으로야 매력이 있는 사람이지요~
          
진실과용기 19-06-20 23:12
   
그렇죠?  노자한테 술먹이고 꼬셔봐야겠음.
진실과용기 19-06-20 23:19
   
네다리정도 건너면 노자하고  연결될수있어서 알고있는바  현재는 좀 부드러워졌다는 소문이있긴한데..
     
초록바다 19-06-20 23:21
   
그럼에도 박노자는 민주당의 리버럴은 물론 정의당과 사민주의도 자본주의 체제에 굴복했다고 싫어할 겁니다~
          
진실과용기 19-06-20 23:26
   
하기야.. 고집하나는 지랄이라고합니다.
               
초록바다 19-06-20 23:29
   
"“좌파는 원칙상 자본주의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보다 더 나은 체제를 지향합니다. 리버럴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죠.”
"리버럴들은 관용, 다양성, 참여정치, 다문화사회 같은 말을 즐겨 씁니다. 다 좋은 말인데 그 안에는 ‘재벌들의 생산수단 사유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말라,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도 건드리지 말라’는 생각이 담겨 있어요. 본질을 흐리는 리버럴들의 프로파간다죠. 그런 의미의 혹세무민입니다."

박노자는 리버럴을 역겨워합니다~
강탱구리 19-06-20 23:45
   
과격하지는 않지만 유연하지도 않습니다...
     
초록바다 19-06-20 23:47
   
그런 것 같습니다~
폭력혁명을 선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격하지는 않지만
자본주의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점에서는 유연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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