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하면 빨갱이냐면서 지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적어봅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이 나눠 가져야 할 것이 있는 것이고 이는 유한하기 때문에 분배애 있어 항상 의견충돌이 있는 것입니다. 부, 권력, 명예, 배우자.... 등등.
이중 부는 모든것과 관련이 돼 있고 이 부를 어떻게 나누느냐가 좌우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좌파는 능력과 사회기여도에 관계없이 분배에 있어 물리적 평등을 지지합니다.
우파는 능력과 사회기여도에 비례한 공평한 분배를 지지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극단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극단의 중간 어디 있는 가에 따라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좌우의 분배에 대한 정의감도 같은 것입니다. 정의란 고정돤 것이 아니라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의 이익에 어느 선택이 옳을 까요? 좌파적인 옳은가요, 우파적인 것이 옳은가요?
나는 우파적인 것이 옳다고 봅니다. 다만 극단적인 우파적 선택은 경쟁에서 탈락한 이들의 생활의 보장, 절망감등을 수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직도 물리적 평등을 지지하는 좌파들을 보면 시장경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물론 물리적 평등은 능력은 안 되고 노력은 하기 싫은 사람들의 최후의 변론이기는 합니다. 물리적 평등이 정의로운 것도 아니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도 압니다. 그래도 그것을 일부 수용해야 되는 것이 사회요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