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에서 두 차례 낙제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학교 측은 학업 독려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산의료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낙제 후 복학하고 나서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두 번째 낙제 후에는 장학금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2015년 입학 후 학기마다 200만원씩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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