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8-30 11:31
일본은 이제 후진국..인정하는 용기필요..가야 게이치
 글쓴이 : 강탱구리
조회 : 391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34235


일본의 유명 경제전문가(가야 게이치)가 '일본은 이제 후진국이라고


인정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27일 발매된 뉴스위크 최신호에 실린 칼럼에서 일본의 경제 상황을 냉혹하게 분석했다.

그는 일본이 급속히 빈곤해졌다며 각종 경제 지표를 제시했다.


일본의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중 최하위이며 세계경쟁력 순위는 30위로 19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IMD). 평균 임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18위에 불과하고 상대적 빈곤율은 38개국 중 27위다.

OECD의 각종 자료를 보면 상황은 더욱 암담하다. 교육에 대한 공공 지출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43개국 중 40위이고 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50개국 중 41위, 장애인에 대한 공공 지출의 GDP 비율은 37개국 중 32위, 실업에 대한 공공 지출의 GDP 비율은 34개국 중 31위다.


가야 게이치는 일본이 한때 세계 2위의 부유한 나라였다는 명제도 부정했다.

원래 잘 사는 나라였다가 경쟁력 저하와 인구감소로 경제력이 떨어졌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원래부터 가난한 나라였는데 반짝 경제호황을 겪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가야 게이치는 “일본의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최하위라고 했는데, 사실 이 순위는 5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일본 경제에 버블이 낀 1980년대에 각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다소 좁혀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일본의 생산성은 낮았다”면서 “1인당 GDP가 세계 2위를 차지한 적이 있지만 그것은 순간이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수출대국’이라는 표현도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고 했다. 2017년 세계 수출에서 일본의 점유율은 3.8%에 그쳤다. 1위 중국(10.6%), 2위 미국(10.2%), 3위 독일(7.7%)과 비교할 때 매우 작은 수준이다.

가야 게이치는 독일은 일본보다 GDP가 작은데도 수출 절대량이 일본의 2배 이상이라면서 독일은 지난 40년간 세계 시장에서 수출 점유율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 반면 일본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일본은 ‘옛날에 부자였는데 지금은 가난해졌다’가 아니라 ‘원래 가난했는데 80년대 풍요를 겪은 뒤 다시 가난한 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얘기다.



일본 네티즌들은 가야 게이치의 칼럼을 퍼나르며 아베노믹스를 맹비난하고 있다.

“20~30년 후에 역사를 되돌아보면 아베 총리는 일본 경제에 치명상을 준 인물로 악명을 떨치고 있을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대책을 취하자.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

“아베 정권의 7년 동안 이렇게까지 국력이 쇠퇴했다. 악몽이다. 언론은 언제까지 아베에 가담할 것인가.”

“아베노믹스는 실패 정책의 집대성이다. 산업의 쇠퇴, 무역의 적자, 임금 감소, 가계 소비 감소, 지역 쇠퇴, 마이너스 금리로 은행은 궁지, 일본은행 중앙은행 기능 마비…”

“현실은 이렇지만 TV에선 언제나 일본은 대단한 나라라고 나오지.”

“경제만 후진국인가요? 증오국가이기도 합니다.”

“20년 전 세계 100대 기업에 일본 기업이 23개 들었다. 지금은 도요타와 소프트뱅크만 있지.”

“이건 충격이다. 아베는 안 된다.”



현실을 직시하면 역사도 경제도 공포 그자체일것이다...


일본 경제 천재가 저정도로 힐난하는걸 보면 비일본인 취급받는걸 감수했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쿠쿠맨 19-08-30 11:33
   
딱 봐도 좌파 학자구만
     
sussemi 19-08-30 11:34
   
댁은 딱 봐도 일뽕 백수구만
     
강탱구리 19-08-30 11:35
   
니가 딱보면 알어? ㅋㅋㅋ 우파중 우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ssemi 19-08-30 11:34
   
저도 일본 후진국인걸 인정합니다. 내 인정이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시골생활 19-08-30 11:50
   
자신을  돌아보는 저런 원숭이가 많아지면 안되는데...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79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141
44952 적폐놈들 이번에 제대로 걸렸음. 스핏파이어 10-13 391
44951 윤석열이도 공수처 찬성하더군요. (8) 떡국 10-17 391
44950 윤석열을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9) 클레임즈 10-17 391
44949 교육부, 서울대 등 8개 대학 학종 실태 감사 착수 (9) 조지아나 11-19 391
44948 주한미군이 철수한다? (3) 초록바다 11-20 391
44947 황교안 '주 52시간'이 과도…이러니 꼰대 정당 비… bts4ever 12-07 391
44946 14차 [여의도대첩]-검찰개혁 국민총궐기 공수처설치 정치… bts4ever 12-07 391
44945 아름다운 청년의 의미있는 총선 도전!! (2) 엑스일 01-20 391
44944 문재앙과 추미애는 노무현과 노선이 다르죠. (9) OOOO문 02-06 391
4494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00회 이낙연, 박원순, 유시민 + 정… 깜찍웨이크 02-22 391
44942 신천지 교회와 미래통합당 로고…’우연치고는 너무 흡… 갓라이크 02-25 391
44941 좌우 개념 정립은 왜구당 소멸 이후에... (2) 正言명령 02-26 391
44940 시진핑 욕 못하는 인간들 존나 많을듯 (3) 놋쨘 02-29 391
44939 개총수가 했던 말이 있죠.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3) 라면공장장 04-02 391
44938 유승민, 이광재 겨냥 "부정·부패 저지르면 정권 발 못붙… (2) 너를나를 04-06 391
44937 이인영 "서초을, '막말' 정치인 대신 '품격'… (1) 너를나를 04-08 391
44936 이낙연의 품격 훅간다 04-15 391
44935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아가리 파이터 미통당 엑스일 05-02 391
44934 꼬박 꼬박 왜구를 일본이라 하는 이유.. (2) 막둥이 06-04 391
44933 '한명숙 사건' 조사 대상..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1) 독거노총각 06-19 391
44932 이정도면 '盧 시즌2'···21번째 규제에도 은마는 7… (15) 실제상황 06-23 391
44931 미똥당과 토왜좃들은 하나같이 뒤가 구리고 정상이 아님 냐웅이앞발 07-05 391
44930 좌이기 좀 데려가세요 (3) 감방친구 07-09 391
44929 증거 또 잡았다. 댓글이 갑자기 동일시간에 그쳤다?? 어… (40) 추작 08-01 391
44928 미똥당......부동산 대책으로 백성의 고혈을 빼? 강탱구리 08-05 391
 <  6941  6942  6943  6944  6945  6946  6947  6948  6949  6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