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902201907082
[이인규/전 대검 중수부장] "국정원 IO(정보관)라는데 어쨌든 두 사람이 왔더라고요. 국정원 명함을 내밀더라고요. 그래서 야단을 쳐서 돌려보내고 바로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고."
국정원의 제안을 거절한 다음 언론에 '명품시계' 보도가 나갔으니 국정원이 직접 언론에 흘렸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이 전 부장은 논두렁이라는 단어는 검찰 조사 때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규/전 대검 중수부장] "그걸 갖다가 우리가 일부러 막 그렇게 정치인을 위해서 '논두렁'으로 만들어요? 갑자기? 검찰이 그렇게 머리가 좋습니까?"
'논두렁 시계'를 보도한 SBS가 자체 진상 조사 뒤 정보의 출처가 '대검 관계자'라고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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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만 다니더니... 이 놈이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