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9-27 16:03
검사들 이어 법조계도 文의 조국 감싸기 비판.."장관은 외압, 대통령은 옹호"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521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4&aid=0004301387&sid1=102&mode=LSD

문재인 대통령이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중요하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 방식을 정면으로 비판하자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특히 검찰 내부에서는 조 장관이 본인 자택 압수수색 당시 수사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에 부담을 줬는데도 대통령이 조 장관을 감싸고만 돈다며 불만이 고조된 상태다.

■검찰內 “장관 전화 자체가 수사 부담”
문 대통령은 27일 조 장관 및 가족의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여 엄정히 수사하는데도 검찰 개혁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성찰해달라"며 "특히 검찰은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검찰 수사 방식을 비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장관으로 압수수색에 개입하거나 관여한 게 아니라 남편으로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 달라고 부탁드린 것"이라며 "이것은 인륜의 문제"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후보자 시절부터 검찰 수사에 개입하거나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검찰청이 사안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담당 검사 역시 부적절하다고 느꼈다'는 질문에는 "충분히 말씀드렸다"고만 답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전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조 장관과 검사가 통화한 사실을 알았다"며 "윤석열 총장 역시 어제야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장관의 이번 통화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서 사실상 수사 외압으로 간주했다.

검찰 내부에선 조 장관이 압수수색 담당 검사에게 통화한 자체가 명백한 수사 외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재경지검 한 간부는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벌이는 상황에서 장관이 저의를 떠나 전화를 걸면 검사로서는 위축이 될 수 있다"며 "장관으로서 체통을 지키지 못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남부지검의 간부는 "아내가 아프다고 압수수색 담당 수사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살살해달라고 말한 것인데, 공과 사를 생각하지 못하는 (조 장관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한다"며 "조 장관이 여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언행에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법조계도 검찰 내부의 견해와 궤를 같이 했다.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검찰권 행사방식과 수사관행을 개혁해야 하고 인권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중요하다고 말함으로써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리하고 인권침해적이라고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대통령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지검 검사들이 심리적 압박을 받을 수 있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당검사에게 '신속하게 압수수색하라' 요청한 조 장관과 마찬가지로 대통령도 엄정한 검찰권 행사보다는 법을 초월해 특별한 대우를 기대한다는 인상을 받는다"며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해야 한다는 형사사법의 대원칙이 존중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권 타령?..대통령도 수사 방해”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도 "어제 국정질의에서 조 장관이 자택을 압수수색하려고 나온 검사에게 압력성 전화를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이) 거기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안한 채 인권 만을 강조한다는 것은 대통령 조차도 현재 검찰 수사에 대해 부적절한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직 법무부 장관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했다고 전화를 한다는 것은 검찰 입장에서 압력으로 느낄 수 밖에 없고 심히 부적절하다"고 못 박았다.


같은 법조계 출신들한테도
욕 먹고 계신데
시원하게 구국의 결단으로
이제라도 사퇴하시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막둥이 19-09-27 16:04
   
이제라도 꺼지시지~!ㅋㅋ
qufaud 19-09-27 16:08
   
풉 지꺼기들의 발악질?
맘대로 해 퓽시나 어차피 솎아질 토왜들일 뿐이지
지가 복사해 오는 글들대로면
조국이 사퇴를 안해야 지들한테 유리한데 사퇴하라고 질알은 왜하는지
챈둥 19-09-27 16:14
   
법조계도 그럼 탈탈 털어보면 되겠네
하늘저멀리 19-09-27 16:14
   
이제 그만 가 자라
벌레야
더블더블 19-09-27 16:15
   
법조계라고 하지말고 그냥 한변이라고 하면 되는데 여튼 아오
fox4608 19-09-27 16:17
   
nigma 19-09-27 16:22
   
잉?? 법조계가 뭐 다른 집단도 아니고 그나물에 그밥인데 무슨 별다른 단체에서 말한양 글을 쓰시오??
사법, 검찰, 변허법인들 ... 다 마찬가지 아니오? 뭐 새삼스런 사실도 아닌 뻔한 현실인데 무슨...????
탈곡마귀 19-09-27 17:09
   
걱정마라 이재명 김경수 판결 보니까 법조계도 아주 그냥 썩어 문드러졌더라.
검찰 다음은 거기니까 기대하셔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470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855
90377 문통이 분노했다고 쥐를 잡진 않습니다. (3) 귀괴괵 01-20 521
90376 새누리 잔당들은 국가적 행사도 망하길 바라는군요.. (1) 할쉬 01-21 521
90375 [가짜뉴스 제정법] 포털 혐오발언 삭제, 매크로프로 차단 (4) 홍상어 01-21 521
90374 좌파 민족주의는 왜 중국 앞에선 작아지는가? (11) 미츠하 01-23 521
90373 대한민국 헌법과 형법에 따르면 김정은 사진화형은 합법 (6) 미츠하 01-23 521
90372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면에서 우수했습니다 (23) 미츠하 01-27 521
90371 6월지선 정확한예언 (불교멸망) (36) 밥맛좋은날 01-27 521
90370 입만열면 선동,모략질 ㅋㅋㅋ (13) 케니스 01-27 521
90369 미국의 백인인구가 급속도로 쪼그라 들고 있기 때문에 … (8) 호두룩 02-06 521
90368 누가 노무현 前대통령집을 '아방궁'이라 했는가? (7) 조국과청춘 02-09 521
90367 결국 여기에서 자유당응원하는 사람들은 (3) 태양권 02-10 521
90366 노답 삼형제 (4) monday 02-10 521
90365 지난주 국정지지율 연령대별 지지도 (5) 새연이 02-12 521
90364 NBC 평창 개막식 식민지 근대화론 망언 당사자 사과했습… (2) krell 02-15 521
90363 문통의 유일한 약점. jpg (6) 묵객 02-18 521
90362 그런데 김어준을 공격하면 오히려 존재감만 높여주는 일… (2) 민성이 02-26 521
90361 베충이의 추억 (8) 백수 03-15 521
90360 ㅋㅋㅋㅋ 발광을 해대는군요 (10) 조이조이 04-02 521
90359 심플님 그용서는 진보만 하는건가요? (2) 따식이 04-07 521
90358 [스크랩]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 (20) krell 04-09 521
90357 문재인이 큰문제없이 국정운영을 잘하는중에 다음 대… (11) 내가갈께 04-09 521
90356 5년 단임제의 명과 암 (10) 따식이 04-13 521
90355 평화당 "청와대·민주당, '드루킹 커넥션' 특검 수… (6) 화답 04-19 521
90354 北, 핵실험장 폐쇄·ICBM 발사 중지에 경제 총력 노선 선언 (4) 욜로족 04-21 521
90353 잠재적 적국 일본이 원하는 것들(아베의 전략) 진보논객 04-28 521
 <  5121  5122  5123  5124  5125  5126  5127  5128  5129  5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