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전화위복 삼아 조국은 국회로 가야한다.
조국은 이번에 무혐의로 끝나면 더이상 나올것도 없다.
비록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개혁은 무산되었지만,
개혁에 대한 시민의 열망, 의지를 그는 외면해서는 안된다.
선출직으로 국민의 심판도 받아야한다.
임명직만으로는 더 큰길을 갈수도 없다.
차기 대권후보군도 많이 줄었다.
조국 같은 인물이 그 빈자리를 채워야한다.
국회에 도전하는 모습만이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게다가 서울대 학생들은 조국을 더이상 교수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 앞에 떳떳하려면 깨끗한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