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군사력 증강 노선과 이에 대한 김정은 정권의 불만이 배경이라고 하네요.
현재 동아시아 국제 정세가 긴장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군사력 증강이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남북 정세의 경색 국면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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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2&aid=0001354761
북한이 무관중 무중계 일정을 강행한 것은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배신자로 규정한 남측과 대화의 물꼬를 여는 것이 불편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한미 연합 군사 훈련과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등 첨단 군사력 증강을 빌미로 남북 관계를 파탄 국면이라고 규정한 만큼 메시지 일관성을 더 중시한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불만이나 불쾌감, 고립주의 성향이 거듭 확인됐고, 반면에 군사력 증강 계획에 관한 한 문재인 대통령 의지는 확고한 만큼 남북 충돌 구도는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