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개된 인터넷 라디오방송 '나는 꼼수다' 25회 녹화분에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나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2005년 나 후보의 일본 자위대 방문 행사 참석을 비판하는 네티즌을 서울서부지검에 기소해달라고 전화로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기자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006년 4월 13일 공소제기돼 5월 17일 1심 징역 1년 구형에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이후 7월 24일 2심에서는 벌금이 확정됐고 12월 11일 대법원에서도 벌금이 확정됐다.
주진우 기자는 이에 대해 "7개월만에 삼심이 종료됐다. 1,2심 판사 모두 김재호 판사 동료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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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악플좀 달았다가 판사 남편에게 괴씸죄에 걸려 징역 1년에 700만원
근데 이 사이트만 봐도 매일 정치적 비방글 수십건씩 올리는 사람도 많던데. 멀쩡한 거 보니 알고보면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