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혹 방송에 대해 짖중권은 방송사가 나경원가족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글을 썼죠.
나는 그 글을 보자마자 알았습니다. 조국장관에 대한 언론의 의혹제기와 검찰수사가
조국장관 가족에 대한 인권침해다라는 의견을 우리가 냈죠.
그런데 나경원 의혹방송에 대해서는 왜 똑같이 우리진영에서 나경원 가족의 인권침해에 대해 말하지 않냐고 짖중권이 비아냥거리고 있는겁니다.
문제는, 이런 의도를 간파하지못하고 소위 진보유튜버들이 "진중권이 나경원을 옹호했다"는 방송을 하고 있는겁니다.
이런식으로 본질을 파악못하면 짖중권에게 계속 조롱당합니다.
짖중권은 나경원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조국장관과 나경원 보도에대해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고 두 사람에 대해 모두 인권보호를 외치라는 거죠..
그런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짖중권을 상대할수 있습니다.
답답해서 한 소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