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이라고 아십니까?인조반정에 가장 큰 공신이 이괄인데 논공행상에서는 밀려나서 반란 일으켰죠.
똑같은겁니다.
틀어진 계기는 오사카 총영사 자리 주는 줄로 알았는데 김경수가 청와대에 추천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이 오사카 총영사로 갔죠.
챙겨야할 바이럴 업자가 한둘이 아니였을 거고 그중 하나가 터진 거겠죠..
문재인 팬클럽 그 친구도 업자 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공기업 사장으로 갔죠.
적정 규모의 인원을 카폐로 확보 했고 블로그나 여타 트위터 팔로워 같은거도 있을 거고 보면
기업형 바이럴 업자가 갖쳐야 할 모든걸 갖춘 셈이라.....
오사카 총영사가 보은 인사의 단골로 등장한 건 임명권자로선 부담이 적고 당사자로선 처우가 좋은 자리여서다. 우선 대사(大使)와 달리 총영사는 아그레망(상대국의 사전 동의)이 필요 없다. 업무 역시 해외 교민과 관광객 보호 정도다. 반면 공관장으로서 대사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특히 오사카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고 근무·생활여건이 좋아 LA·상하이와 함께 ‘3대 총영사’로 꼽힌다.
오사카는 현재 13만여명의 한국인이 거주 중이다. 일본 전체 한국인의 30%에 달한다. 특히 성공한 사업가가 많아 네트워크 쌓기에 좋다는 평이다. 유력 정치인 등이 차기 행보를 준비하기 전 징검다리로 안성맞춤이다. 김석기 전 청장도 오사카 총영사 임명 9개월 만에 사퇴해 19대 총선에 출마했다.
[출처: 중앙일보] 드루킹·임동호도 노린 오사카 총영사···"LA·상하이와 3대 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