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계적 조롱거리 될 것…미래한국당 비판하더니 어리석은 길 택하지마라"
대안신당 "선거는 이기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文대통령 뜻인지 국민이 묻게 될 것"
통합당 "엉터리 선거제라는 것 셀프 입증…국민은 손혜원 보고 민주당 응징할 것"그러자 야당을 배제하고 민주당과 '4+1 협의체'를 설립해 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강행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혜택을 보려던 군소정당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가장 큰 이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던 정의당의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라며 "만일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창당하거나 또는 창당을 간접적으로라도 용인한다면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강 대변인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교섭단체 연설에서 미래한국당 창당을 언급하며, '통합당이 무조건 국회 제1당이 되고자 민주주의도, 정당정치도, 국민의 눈초리도, 체면도, 염치도 모두 다 버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제껏 공언했던 약속들을 저버리고 명분도 대의도 민심도 모두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길을 택하지 않으리라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도 "처지가 아무리 급해도 샛길로 돌아가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큰 길로 가야하는 것이 집권여당의 자세"라며 "엊그제까지 미래한국당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던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과도 배치되는 것이다. 국민들은 위법·탈법을 해서라도 선거는 이기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문재인 대통령 뜻인가를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통합당은 범여권의 자중지란에 일침을 보냈다. 윤주진 부대변인은 "그동안 미래한국당 창당을 사정없이 물어뜯던 말들이 이제 민주당을 향할 것이다. 연동형 비례제라는 선거제가 얼마나 코미디스러운 엉터리 선거제인지 셀프 입증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자신들과 '정치공동체'인 손혜원 의원에게 총대를 매이고 의석수 지키기에 나섰는데, 국민은 아마 손 의원의 행보를 보고 오히려 민주당을 응징할 것"이라 일갈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19&aid=0002384407&date=2020022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이거는 걍 보고 지나칠수가 없죠 ㅎ
문천지들이 웃길때는 맘껏 비웃어주는게 인지상정.
지들이 만든 선거제 지들이 뽀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