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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5 17:23
한국정치판에선 중심축이 하나 있어야 될겁니다.
 글쓴이 : 앨리스
조회 : 924  

둘다 싫다고 하면 툭하면 양비론이니 회색분자니 하는데, 둘다 ㅄ짓을 일삼아대니 그런생각 들수밖에 없죠.
서민을 국민을 나라를 위한 정치는 안중에도 없고, 다들 일단 자기들 입에 들어가는거 부터 우선 생각하는 것들이 정권잡을려고 안달인게 지금 현상황입니다.
진짜 이런거에 중심 잡아주고 일갈할수 있는 그런 분이 하나 있었으면 하네요.
하다못해 성철스님같이 둘다 불러서 같이 차나 한잔하고 가세요! 라고 할 수 있는 분이라도 계셨으면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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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12-12-15 17:25
   
동감입니다.
Silli 12-12-15 17:26
   
중립이랄만한게 간철수였는데 걍 박쥐였죠 질질끌려다니고
허각기동대 12-12-15 17:28
   
양비론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양비론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한쪽을 비방하는 근거로 삼는 예가 많다보니

그러는것이지. 그런데 그런 입장은 있을수 있지만 그것을 갖고 토론이 지속되기는 힘드니까요.

다 나쁘다 그러면 별로 할 말이 없잖아요 실제로.
걍놀자 12-12-15 17:30
   
그렇죠. 정말 그런 분이 이 사회에 한 분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철스님이나 김수환추기경님 같은 분들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정말 가운데에서 사회의 중심을 잡아줄 그런 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막목욕했듬 12-12-15 17:31
   
양비론?
각자 잘못한것 잘못을 지적하면 님 이야기 타당하다고 봄
하지만 님은 문제인이 잘못한걸가지고 박근혜도 잘못이다 라는  엉터리 삼단논법의 양비론을 펼치니
당연이 동의하지 못하고 힐난하는것임.
박근혜가 이거 잘못했다.
문제인이 이거 잘못했다.
이런 양비론을 펼치시길~~~~~
붕붕붕 12-12-15 17:36
   
안철수씨는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나부끼면서

대안새력을 구체화 시키는데 실패하고, 결국 민통당의 진흙탕 데스메치에 자양분을 제공해 줬죠.

뭐..애초에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대안을 기대하는 유권자들의 폭이 넓다라는 걸 확인한건 자신의 말차럼

성과라면 성과지요...뭐 제2 제3의 안철수가 좀더 현실적 포텐셜을 가지고 등장해 주는 날이 오겠죠.
     
걍놀자 12-12-15 17:47
   
과연 정치인에게 중도라는 말이 합당할까요? 그리고 현실에서도 흑과 백만 존재하지 회색은 존재하기 힙들죠. 선택이란 것도 중간은 없다고 할 정도이고요. 어쩌면 중도란 말은 우리가 만들어낸 이상향이 아닐런지요.
          
붕붕붕 12-12-15 18:03
   
안철수 현상이 중도란 말로 쉬 정의 내리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 않을가요?

현실 정치의 양태에 대한 거부감 들이었다 라고 보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가요?

그걸 바랐다고 보는게 옳지 이념적 중립을 지지하는 이들의 집합이라고 보는덴 무리가

있지 않을가요? 거기엔 (진보도 보수도 물론 이념적 색체에선 좀더 자유로운 이들이었을

가능성이 좀더 높지만..) 그들의 바람이 중도적 성향을 의미하는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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