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모르는데....
잘아시는 것 같아서 물어봄니다~~~~

더불어시민당, 열린 민주당....    혹 투표수에 따라서 더 이익받고 손해보는 구조인가요??? 이번 총선 시스템이요....????

총 의석수는 정해져 있죠.
한쪽이 많이 가져가면 다른쪽이 덜가져가죠.

문제는 당이 다르면 의견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어짜피 비례 잖아요????
비례인데 받은 만큼 가져가겠죠~~~~    아닌가요???
켑도 없는데....

혹~! 열린민주당은 토왜당을 지지할꺼라 생각하시나요?

혹시...당이 다르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시나요????

열린민주당이 왜 별도로 창당을 해야 했는지 아시나요??

물론 처리가 그만큼 늦겠죠..................
그런데 한가지만 말씀해 주시면 이해갈꺼 같네요....
열린민주당이 토왜주장을 따를꺼라 생각하시나요????????????????

지지는 하지 않지만 같은 진영의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상황에 따라 배신을 하더군요.  ㅠㅠㅠ
이런 상황을 걱정하는겁니다.

토왜주장을 따르지 않더라도...당이 다르면 정부의 발목을 잡을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째이스 20-03-29 01:23  광고글 신고 
지지는 하지 않지만 같은 진영의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상황에 따라 배신을 하더군요.  ㅠㅠㅠ

이걸 상황을 걱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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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걱정하는 맘 이해합니다....
결국은 민주당 후보 찍고 비례에서도 그당찍으면 손해라는 거겠죠...
하지만 비례에서 그당을 찍나 우호세력을 찍나 같은거라는거...........
굳이 싸울필요도 그 당을 비하할 필요도 없는거 같네요~~~~

혹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다면 말씀주시면 고치겠습니다~

더시민당에는 민주당에서 영입한 영입인사들이 후보로 나왔고
1번부터 10번 까지는 2명만 빼고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1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에서 직접 내려보낸 후보들이고요.

더시민당의 비례당지지율이 빠지면 민주당에서 파견된 후보들부터 제거되고 탈락되는 구조입니다.

민주당이 절대 선인가요???
어짜피 비례인데 뭘 걱정하시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절대선이냐고요? ㅎㅎㅎ

ㅎㅎㅎ    어느정당이든 상식적이라면 상식적인 정당의견을 지지 하겠죠~~~~
큰 의미없는 주장이신듯........................그러고 ㅎㅎㅎ는 무슨 뜻인지..........

아뇨 절대선 아닙니다
당연히 잘못할수도 있고 실수도 하죠

하지만 어짜피 비례가 아니라 민주당 비례대표가
당선 안돼면 민주당 의석수가 작아집니다
그럼 국회1당은 자한당이 됩니다
자한당에서 국회의장을 내세울수 있는거죠

지난 페스트 트렉때 국회의장이 왜 중요한지 아셨을겁니다
그때 민주당이 자한당보다 단 한석이 많았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국회의장을 냈습니다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자한당에 14-16석이상 이길걸로 보고 있습니다.
비례로 자한당은 민주당을 18-20석 앞선거로 이미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일당은 자한당이 하게 돼는거죠
그래서 비례를 더불어 시민당으로 찍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민주당 비례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당선 될수 있는겁니다

민주당이 절대선이 아닙니다
자한당이 국회의장에 과반이 넘는다면  작년 그렇게 힘들게 이뤄냈던
유치원 3법, 검경수사권조정, 검찰 개혁, 공수처 이모든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자한당 그들은 그렇게 할거니까요

현정부 남은 2년에 힘을 실어주고 싶으시다면 더불어 시민당에 표를
그냥 범민주 아무나 맘가는대로 할거라면 님이 원하는대로 표를
주시면 돼는겁니다

어짜피 지역구와는 좀 다르게 이기는게 아니라 제로섬 게임이라
열민당에서 당선돼면 민주당이 떨어지는겁니다

이해하지 마시고 그냥 지지하시던 정당 지지하세요
괜히 거론해서 분란 만들지 말고

정봉주는 민주당에 대한 복수심이 있습니다.
"감히 나를 컷오프해?  한번 두고보자." 뭐 이런 심리죠.
손혜원은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과도한 자신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내가 보기엔 정봉주보다  손혜원이 앞으로 민주당에 더 딴지를 걸겁니다.

열민당은 나중에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고 민주당과 대결할겁니다.

내 이럴줄 알았다. ㅎㅎ 갈라치기 ㅎㅎ

열민당이 창당되는 순간부터 이미 갈라치기는 확정된겁니다.
내가 갈라치기한게 아니라.
그리고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겠다는건 내 뇌피셜이 아니라
이해찬 대표가 증언했습니다.  열민당에서 보궐때 후보내겠다고..

그러니까 열민당은 민주당과 경쟁내지는 대결하겠다는 거죠.
잘 알아서 판단하세요.

음.... 그럴수도 있는데....잘 아시는 거 같으니까 물어볼께요~!
더불어시민당, 열린 민주당....    혹 투표수에 따라서 더 이익받고 손해보는 구조인가요??? 이번 총선 시스템이요....????

더시민당에는 민주당에서 영입한 영입인사들이 후보로 나왔고
1번부터 10번 까지는 2명만 빼고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1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에서 직접 내려보낸 후보들이고요.

더시민당의 비례당지지율이 빠지면 민주당에서 파견된 후보들부터 제거되고 탈락되는 구조입니다

정봉주 손혜원 그런사람 난 모르겠고 최강욱을 국회로 ~~

이게 전형적인 갈라치기에여...

열린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열린민주당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면 되고,
열린민주당 지지하지 않은 분들은 열린민주당에 대해서는 되도록 언급하지 말고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말씀하시는 게 어떻까요?

이렇게 싸운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피차간 머리 식히고 자중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걸 언급하는게 우리 진영에 당연히 좋지 않지만...

이미 덮을수 없는 문제가 되었고... 앞으로 더 논란이 커질거로 봅니다. ㅠㅠ

후보 등록 마친 상황에서 열민당 죽으라고 하면 죽겠습니끼?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지도부가 과잉 반응을 하면
정봉주와 손혜원은 가만 있겠습니까?
과잉 반응의 상승 효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되지도 않을 일을 밀어붙이다가 같이 피를 봐서는 안 되잖아요.
더불어시민당 최대 40%, 열린민주당 최소 10% 얻으면 됩니다.
물론 일정 부분 제로섬이 작용하겠지만 감수해야 합니다.

이미 님이 잘 아시는군요.

정봉주와 손혜원은 가만히 따를 사람이 아닌거로 보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창당을 한 것으로 보이고요. ㅠㅠㅠ

당이 다른데 당연한 겁니다.
또 정치인은 누구든지 자기 정치를 합니다.
당연한 사실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걸 무시하면 잘못된 매시지를 남발하다가 xx골을 넣게 됩니다.

당연하죠.
당이 다르면 의견조율도 쉽지않고 심지어 다른 목소리를 내어 정부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어요.
그걸 걱정하는겁니다.

그런 문제는 나중에 걱정하시고
지금은 민주당과 범여권의 총선 승리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복잡하죠.

열민당내 지원한 후보자조차 사유가 한가지가 아닙니다.

답답한 상황이죠.

변경된 선거법 취지상으로는 어떤 정당이든 비례당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음. 그런데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게됨.
꼼수로 왜구당 놈들이 비례정당을 만들어 유리하게 판을 만들려 시도를 했는데, 선관위에서 법 취지를 무시하는 결론을 내려 왜구당 손을 들어줘 버림.

민주당 입장에서 이 꼼수를 그대로 두자니 제1 정당위치를 왜구당에게 넘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어, 고민하다 각종 상황등을 고려해서 원안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종 선택하게 된 것이 시민당이었음.

시민당 선택이 그나마 변경된 선거법 취지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왜구당 견제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최종 결정 내린 것으로 봄.

문제는 민주당의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에 이미 손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비례정당인 열린당과
최배근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프레임정당인 시민당이 서로 독립적으로 활동해가면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는 점이었음.

황당한 건 최배근 교수의 시민당은 프레임정당으로 그 누구의 편으로 속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이었고 손의원의 열린당은 처음부터 우린 민주당과 하나라는 걸 처음부터 내걸었다는 점임.

민주당 대표 이해찬의원의 공개적인 발언으로 시민당 입장에선 뜻하지 않게 거대정당의 백업을 받게 되었고, 열린당 입장에선 팽당한 입장이 되어 버린 것임.

지금에서는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솔찍히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비례당에 대한 선택이 갈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냥 묵시적으로 둘다 인정하는 것으로 갔어야 했지만,  민주당의 늦은 선택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는 열린당을 향한 과도하면서도 매몰찬 대표의 발언과 거대 스피커인 김어준의 입김까지 더하면서 오리려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혼돈의 상태가 되어버림.(이 발표전 유시민 작가는 좀 더 포용적인 태도를 보여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었음.)

정의당에 대한 반발로 비례표에서 시민당이나 열린당으로 표가 몰리는 것으로 예상하기 쉬운데, 통계자료를 보면 그리 관련이 있는 것 같진 않음. 이 말은 결국 시민당과 열린당으로 민주당 표심이 나눠진다는 것으로 이걸 민주당에서 파악하고 있었고 올인 할 필요성을 가진 것으로 보임.

지금으로써는 비례를 가지고 서로 싸워울게 아니라, 지역표심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됨.

민주당의 선택이 좀 더 빨랐다면 이런 혼란이 적었고 빨리 정리될수 있었는데, 이게 제일 이쉬운 점임.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의 선택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매몰차게 시민당만 우리편이라는 발언은 도가 지나쳤음. 이것 때문에 민주당표심의 이탈이라기 보다는  민주당내 계열로의 분열이 이뤄지게 된 것으로 파악.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봄. 선거 후 민주당에서 빠른 흡수 혹은 연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봄.

오늘본 댓글중 가장 괜찮은 분석이십니다.

뭔 이상한 소리를 하지는지
더불어 시민당은 당헌당규부터 처음에 설계시부터 합당또는
바로 돌려보내주게 설계 됐는데
뭔 열민당이 팽당해.
열민당이 민주당과 하나라는걸 내걸었으면 당헌당규에 그런게 있어야지
열민당은 원래부터 독자적으로 간다고 했구만
더불어 시민당으로 같이 모이자고 제안해도 싫다고 안한게 열민당인데

연대는 하겠지요 지지자들의 표가 있으니
하지만 연대는 민주당의 의석에 포함 돼지 않아요
원구성전에 합당을 할수 없는 구조라 1당이 돼는덴 하나도
도움이 돼지 않아요

더불어시민당은 원래 플렛폼만 제공하게 설계 돼었기 때문에
선거후 원 구성전 바로 돌려 보내거나 바로 합당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거기에 비례를 낸거고요.

열린민주당은 처음부터 합당은 없다고 하고 진행한 독자적 정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