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1092450984
2020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이후 일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야구·축구·육상 등 선수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31일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400m 계주
은메달리스트인 츠카하라 나오키(35)의 코로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츠카하라는 일본의 첫 육상 종목 메달리스트로, 2016년 현역 선수 은퇴 이후
후지쯔 실업 선수단의 코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컨디션 난조와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접촉한 사람은 90명에 이른다.
만약 그대로 올림픽 열었으면 세계적 운동 선수들 여럿 잡을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