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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8 12:06
100일간 여론은, 여권 정당 일체감 ‘쑥’…
 글쓴이 : 초록바다
조회 : 5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3002448


경향신문이 7일 지난 100일간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는 여권 지지층의 ‘정당 일체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총선에선 인물 경쟁력이 작용했고, 정당 일체감이 판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주로 보수성향 유권자들의 정당 지지세가 강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당 일체감에 적극 반응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은 “탄핵을 거치면서 보수층은 균열했지만 여권은 촛불정국 이후 정당과 지지층의 일체감이 높아졌다. 보수세력 확장을 막기 위한 조건부 지지에서 절대적 지지로 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수도권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정치 신인 후보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안산단원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는 총선 직전 등판했으나 최근 40% 안팎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후보 선택 요인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층의 75.5%는 “소속 정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통합당 나경원 의원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 동작을 민주당 이수진 후보도 마찬가지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14~15일 이 지역 유권자들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층의 46%는 정당을 보고 이 후보를 선택했다. 윤 센터장은 “통합당은 서울에서 황교안·나경원·오세훈 삼자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려 했지만, 민주당 신인들이 높은 지지율을 보여 전략 완수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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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0-04-08 12:08
   
지극히 정상으로 가고있음.

토왜당 소멸이후에나
인물 따질일임.
임펙트 20-04-08 12:20
   
이건 좀 편향적이로군요. 오히려 반대로 보수가 통합으로 가고있고 진보가 분열된 양상이죠. 오죽했으면 당명마저도 미래통합당이겠습니까. 공천에 잡음이야, 언제 어디서나 있어왔던거지만, 그나마 보수쪽은 하나로 통합하여 그럭저럭 공천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정의당과의 선거연대가 무산되었고 위성비례정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정개련등과의 합의도 이끌어내지못했습니다. 게다가 열린민주당의 등장은 더불어시민당으로 영입한 인사들과의 간극을 내보여서 이것이 중도층 표심까지 자극하여 지역구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요소로 자리했습니다.

 원래, 역대 어느 선거를 봐도 여론조사는 여당에게 호의적이었고 야당에 인색했습니다. 그렇지만, 정권 3년차에 이뤄진 선거는 정권심판에 무게추를 두고 야권에 유리했으며 선거를 내리 4번이상 한 진영이 이긴적은 없습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있는것이긴해도 이번 선거는 여당에 불리한 선거가 맞는데, 전염병이라는 변수가 자리해서 좀 애매해진 측면은 있습니다.
     
초록바다 20-04-08 12:22
   
인정합니다.
고맙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황교안과 미통당의 헛발질 덕을 아주 많이 봤습니다.
          
임펙트 20-04-08 12:32
   
황교안과 미통당의 헛발질이라면, 미래한국당의 비례공천과 김형오의 사천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황교안의 당 장악력이 그만큼 낮기에 벌어진 해프닝정도로 이해하면될듯하고 비교적 공식선거 기간이전에 마무리되어서 이후의 이슈들로 적당히 덮여진 측면도 고려해야할겁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경우는 다르죠.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조정안을 얻기위해서 선거법을 내주었슴에도 이를 지키지않아서 정의당과 틀어진것은 세상이 다 아는 얘기죠. 정의당이 지역구 팔십여곳이상을 공천을 해서 표심을 갉아먹거나 반분한다는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게다가 위성비례정당을 안하겠다해놓고는 말을 바꾼데다가 그나마도 자신들 위주로하여 같은 편임에도 껄끄러운 인사들을 배제했습니다. 여기에 조국을 지지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비례정당이 하나 더 나와서 중도층에게 외면을 받을 여지를 남겼으니, 집토끼를 잡을 요인으로는 좋겠지만, 산토끼를 멀리 쫓아버리는 악영향을 끼쳤다는데에도 이론은 없을듯합니다.
               
초록바다 20-04-08 12:34
   
최근 황교안의 거듭된 말실수와 말 바꾸기, 메시지 관리 실패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임펙트 20-04-08 12:42
   
황교안의 말실수라면, 투표용지가 키 작은 사람한테... 라는 건데, 그 역시나 근원을 따져보면, 이번의 선거제도가 그만큼 이상하다는걸로 귀결됩니다. 실제로 여권인사들 조차 21대 국회에서 선거법을 개정해야한다는 얘길 공공연히 하고있는 실정이니까요.

 김대호의 말실수도 제명이라는 강수를 둠으로써 재빠르게 진화했고 무소속의 김성식이 있기에, 김대호의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그리로 단일화하면, 해당 지역구선거마저도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 20-04-08 12:54
   
황교안 N번방 개소리가 제일크지 무슨 키작은 ㅋㅋㅋㅋㅋ N번방 호기심하나로 전국민의 분노를 산건 기억안나나보지?

그리고 김대호건은 꽤나 크지 정동영 60대비하 기억안남?  그런건 지역구에서 끝나는 프레임이 아니라 수습안됨.

여당에서 "미통당소속이었던 김대호가 60대비하 30~40대 비하한다"고 남은기간 내내 소리키워도 선거법위반이 아니거든.
                         
임펙트 20-04-08 13:05
   
근데, 왜 김어준이가 n번방에 놀라서 그러는거죠? 황교안은 그냥 법조인 출신으로 양형상에 고려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일뿐이었는데요. 원래 초범에 호기심차원에서 살짝 가담한 정도는 법관이 작량감경으로 처벌을 약하게할 수 있는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선고합니다.

 김대호건은 바로 제명했으면 당으로선 할일을 다한겁니다. 더 무슨 수단이 있겠습니까. 그정도를 가지고 남은 선거기간동안 올인하겠다면 그 또한 민주당의 자유이겠죠. 그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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