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은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및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의 전문 증거분석관 10명을 투입해 디지털 증거분석 전용장비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한편 삭제된 파일을 포함한 인터넷 접속기록 및 문서 파일 등에 대한 분석에 주력했다.
특히 경찰은 이외에도 관련 게시물이나 댓글을 찾기 위해 수십개의 검색어로 검색 후 자료를 정밀분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증거분석의 공정성과 확보된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피고발인의 변호사 및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경찰 직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증거물의 봉인을 해제하고 증거물 이미징 작업 후 원본은 봉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고발인으로부터 분석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를 받고 증거분석 과정에 참여시키지 않았으며, 증거분석 전 과정에 분석관 외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전 과정을 진술녹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고발인과 신고자를 상대로 이날 '고발인 보충조사'를 진행했지만 '언제,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아이디로, 어떤 내용'의 댓글을 게재하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통당 지지자분들의 공권력 폄하에는 짜증이 나네요.왜 다 매수했다고 레임덕의 mb탓이라고 따져보시죠?
중간인 이유는 고발인의 증거랑 비교만 남은겁니다.민통당이 증거가 있다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