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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7 13:17
[송종현의 논점과 관점] 반박 어려운 '부동산 기획 인상설'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43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15&aid=0004361745&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


“문재인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의 장기 집권 토대를 쌓기 위해 집값을 일부러 올린다”는 ‘기획 인상설’은 최근 수년간 집값 급등 과정에서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겉으로 집값을 잡겠다고 공언하지만 무주택 서민들이 좋은 집을 갖게 되면 정치적으로 보수화되기 때문에 집을 살 생각도 못하도록 가격을 급등시키는 정책을 쓴다”는 게 요지다.

지난해 12·16 대책 같이 유례를 찾기 힘든 초강력 규제에다 ‘코로나 쇼크’가 더해져 올 들어 집값은 한동안 안정세를 찾았다. 그러면서 이런 설(說)도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6월 들어 집값이 불안해지자 다시 확산되는 추세다.

"정부가 일부러 집값 올려"

주요 7개국(G7) 회의 합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나라에서 정부가 국민의 빈부격차 확대를 조장한다는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속 시원히 반박하기도 만만치 않다. 그럴 만한 근거가 있어서 그렇다. 그 근거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설계한 김수현 전 대통령 정책실장이 제공했다. 그가 노무현 정부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쓴 《부동산은 끝났다》(2011년)의 다음 대목은 이 정부가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를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중대형 아파트가 밀집된 고소득층은 한나라당에 주로 투표했다. 그 반대의 경우는 민주당이나 야당이다. 이미 계층투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재개발되어 아파트로 바뀌면 투표성향도 확 달라진다. 한때 야당(민주당 등)의 아성이었던 곳들이 여당(한나라당)의 표밭이 된 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학자로서의 연구결과에 대한 지나친 오독(誤讀)”이라는 반박도 있다. “2018년에 이미 전국 주택 보급률이 104%에 달한 만큼 투기수요를 잡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을 억제하는 것은 정책 입안자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준공 후 30년이 넘은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46%에 달한다는 점에서 이 반박은 설득력을 잃는다. 1971년에 지어진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주민들조차 “이 정부에서 재건축은 안 될 것”이라며 자포자기하는 판국이다.

더 주목되는 21번째 시험 결과

정부는 20번의 대책으로도 집값을 잡는 데 실패했다. 그렇다면 대출 억제와 같이 무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을 봉쇄시킨 규제의 전환을 고려해볼 법도 하다. 그런데도 꿈쩍하지 않아 이 설을 반신반의하던 사람들까지 적극적 옹호론자로 돌려세웠다.

시험 20문제(부동산 대책)를 푼다고 가정해보자. 모든 문제가 객관식일 경우 1번부터 20번까지 한 번호로만 찍어도 몇 문제는 맞힐 수 있다. 주관식 위주로 구성됐다 하더라도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교육받은 학생(정부)이라면 0점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모두 틀렸다면 “답을 알면서 일부러 틀린 것”이라는 게 이들의 논리다.

진실이 무엇이건 집값은 재상승 중이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은 집권 후반기 접어들어서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기획 인상설이 더 힘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 요인 중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1위에서 내려온 적이 많지 않다(한국갤럽 기준)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특히 부동산 문제는 정치적 인화성이 강해 정권을 언제든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정부가 21번째 대책을 내놓는다고 한다. 이번에야말로 집값이 안정돼 정부발(發) 인상설이 종식될 수 있을까. 서슬 퍼런 규제를 뚫고 오름세를 탄 시장에 맞서는 만큼 결과가 더 주목되는 대책이다.



문재앙과 민ㅈ당이 얼마나 역겨운 쓰레기 정권이요 정당인게 맞냐면
서민들이 좋은 아파트를 사게 되면 정치성향이 바뀌게 되니까
아예 좋은 아파트를 못사게 가로막게 저따위로 쓰레기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 미친듯이 쳐올리는 저 역겨운 행태를 보면 진짜 역겨운 쓰레기 정권임을 알 수 있다.
허구헌날 부동산 규제만 내놓고 공급대책은 안내놓는 쓰레기 같은 정권 진짜 보기싫어서라도
2022 대선에서는 반드시 통합당 후보를 찍어야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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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20-06-17 13:24
   
2022....어후 기다리다 목 빠지것네..
강탱구리 20-06-17 13:27
   
정신병까지.........
MaxiRobes 20-06-17 13:28
   
후보는 있고?
     
실제상황 20-06-17 13:31
   
홍준표도 있고 오세훈도 있는데?
          
아토나온 20-06-17 13:50
   
홍준표 오세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차라리 김무성이 낫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르르 20-06-17 14:45
   
잘 키워봐라... 꼭이다!
우갸갹 20-06-17 13:30
   
이번에 부동산 정책이 타겟인 모양이군.
미통당이나 그 지지자들 문제는 지들은 앞서 나아갈 생각은 하지 못한채 내로남불에 발목잡기나 하고
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
!!!
설혹 이번 정권이 잘못했다고 해!
그렇다고 미통당같은 똥덩어리를 쳐바를 수는 없지 않냐
좀 씻고 옷도 갈아입고 냄새도 지우고해야 조금 찍어줄까 생각이라도 할텐데...
미통당이 완전히 망해야 새로운 구심점을 찾아 해쳐모일텐데 그러지도 못하니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될 듯
미통당은 하는 짓 보면 보수의 패러다임이 민주당으로 쏠리는 걸 막지 못할 거 같음
     
실제상황 20-06-17 13:32
   
지금 문재앙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정상이냐? 공급 확대는 생각도 안하고 죽어라 규제위주로만 때리는데 이게 정상이야?
          
강탱구리 20-06-17 13:32
   
신도시가 몇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갸갹 20-06-17 13:40
   
니들 문재가 뭐냐면
필터가 무조건 문재인이라는 거다.

현상을 현상으로 이해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문재인이다가 논리의 전부고 결과를 유도하지 이런 걸 뭐다?
유사과학에 유사종교라고 하는 거야
니들은 문재인이 절대 악이니까 졸라 뭉쳐서 악을 타도해야 해 그 과정에 개판 오분전인 미통당은 악을 퇴치할 용사가 되는 거고 문재인이 미워서 미통당을 지지해? 거기서 완전 나가리가 되는 거야
          
부르르르 20-06-17 14:46
   
공급도 하는데.... 선택적 정보 취득은 독이야.
활인검심 20-06-17 13:38
   
오랬만에 부동산 오르니 부동산으로 공격하라 지령 떨어졌나보네
최근 몇년간 이번처럼 장기간 집값이 안오른적 있었나? 그땐 조용하더라~

모처럼 금리가 최하로 떨어진건 생각 않고?
그리고 투기세력들이 법규 피해 밖으로 이동한건데 이전 이전 정부덕에 자리잡은 투기세력이다.
황악사 20-06-17 14:37
   
토왜들 수준을 보니

참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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