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총장에서 못 내려오는 것도 한동훈과 기레기의 공작이 아닌 윤석열과 기레기의 공작으로 밖엔 생각이 안됨. 한동훈은 윤석열의 오른팔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했을 뿐임. 그래서 윤석열이가 어떻게든 한동훈에게 오는 화살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 생각됨.

동후니가 고구마줄기라면 썩여리는 고구마거든요.
줄기가 따이면 뿌리도 줄줄이 따이기 때문에...

윤석열의 힘은 초기에 주요 보직을 윤석열 요구대로 모두 채워줬기 때문입니다
검찰의 주요 요직에 상당수가 특수부 출신의 검사들로 채워졌죠
이건 청와대에서도 윤가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의도한 면도 있어서
돌이켜보면 하나의 실책이죠
일반 회사로 보면
라인을 잘탄 인물들이 줄줄이 승진인사로 요직을 차지한거에요
그래서 윤가 한놈만 힘을 잃는다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추미애가 2월 인사에서 주요인물들을 날렸고
이번 7월 인사에서 나머지 잔당들을 날리고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질텐데
그때는 기자들이 그동안 빨았던 검찰 빨대가 없어지고
새로온 검사들에게로 옮겨 가야 할테니 분위기가 달라질겁니다
이번 인사를 기대해보자구요ㅎㅎ

MBC에게 겁나게 털리잖아요.
압수수색을 하려고 했지만 기각

검찰이나 주요 언론들이나 모 당이나 서로서로 공생하는 관계겠죠...
이런 연결고리들까지 다 끊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