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역사학도가 본 '백선엽 논란'.. 보수 정치인들의 기울어진 역사관, 참담하다
간도특설대가 주민들과 포로들을 대상으로 자행했던 행태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사격
2. 임신부의 배를 칼로 찔러 살해
3. 마을 주민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집단 구타
4. 주민을 우물에 넣어 살해
5. 노인을 구타하여 살해
6. 아녀자에 대한 강 간 및 남편 살해
7. 포로에 대한 고문 (고춧물 붓기·가죽혁대로 구타)
위 말대로라면 전범 아닌가? 더군다나 자기 민족 자기 국민들을 ...? 반역자 중에서도 악질 괴수 아닌가?
이런 자가 어찌 서훈의 대상이 되나...?
독일의 나찌 전범자가 후에 무슨 공을 세웠다고 서훈 받을 수 있나? 프랑스가 나찌 독일 편에 선자들을 어떻게 하였는 지 모르는가?
사회에 여러 공헌을 하고 존경받는 인생을 살았어도 나중에 나찌인게 밝혀지면 재판과 벌은 당연하고 사회에서 매장되는데...?
이게 말이 되나...?
군 당국은 백선엽 민족 반역 전범자의 현충원 안장을 다시 재고하라!
그는 살아 생전에 그 죄를 한번도 뉘우친적도 없다. 최소한 무슨 반성과 사죄로도 해야 논란이라도 되고 설왕설래할 건덕지가 있는 것이지 평생을 스스로 그것에 떳떳하게 여기며 국가의 녹으로 호의호식하고 영광속에 살았는데 무슨 죽어서 까지 그런 과한, 아니 말이 안되는 사치와 영광을 주겠다는 것이냐?
다른 나라에서 알면 못사는 나라나 어디 3세계 가난한 독재도 아닌 나라가 별로 어렵지도 않은 지들 스스로의 역사문제에 관한 간단한 사건 하나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면서 무슨 선진국이랍시고 깝죽되는지 하고 생각할 것...
군당국은 백선엽이 현충원 안장을 철회하라!
그리고 스스로 과거 죄상, 어두운 과거사들을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죄하여 지난 역사의 잘못을 청산하라! 아직도 남아 대물림하는 악습을 끊으라!
어찌 일본왜구들처럼 지난 국민들에게 잘못한 과거사들 한번도 제대로 공식적으로 사과 사죄하지 않는가?
왜구들이야 나라가 다르니 그렇더라도 늬들은 바로 우리가 아닌가? 늬들 존립 근거를 생각하면 이 무슨 모순과 역설적인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