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720000906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20_0001101122&cID=10201&pID=10200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카로 알려진 오모씨는 20일 “문재인 정부는 박 전 시장을 죽음으로 내몬 주범이거나 최소한 공범”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박 전 시장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크, 그러니까 오거돈이는 관리가 들어갔는지, 구속도 안하고 잘 흐지부지해줘놓고 박원순한텐 왜 그러지않아서 죽음으로 몰고갔냐는 내용으로 보인다. 성추행사건이 터지기전, 그린벨트 해제건이 올라왔고 박원순은 그동안 보인 일관된 행보대로 이를 반대했다. 바로 여기서 정권과 틈이 벌어진것이고 그가 곤란에 빠지자 이 이유로인해 외면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조카측의 반격인것이다.
문재앙이 그동안 해왔던걸보면, 청와대 실장정도선에서 정책을 언론에 흘리고나서 반응이 없으면 그대로 진행되는것이고 반발이 심하면 마치 문이 하지않고 밑에서 무리하게 밀어붙인양,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태도를 보여왔다.
그린벨트 해제건도 무산되었긴하나, 그러한 양상을 띈다하겠다. 박원순의 조카 또한 이를 일개 실장선에서 나올 수 있는 정책이 아니고 문이 직접 낸거 아니냐는 입장인것이다. 그 중간에 박원순의 성추행과 자아-살까지의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고 장례이후에도 쭉 반대해왔던 그린벨트 해제건을 언급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심지어 성추행사건을 방조한 것도 여기에 원인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