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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예찬론자 "그건 '사기'였다"
조원철 "MB, 하천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인 척 해"
환경단체들로부터 '4대강사업 A급 찬동인사'로 지목된 조원철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가 4대강사업후 수질 악화를 은폐해온 이명박 정부에 대해 "그건 범죄행위"라며
이 대통령을 원색 비난, '권불 5년'을 실감케 했다.
그는 "왜? 보가 되면 우선 모든 시설이 가볍습니다. 보는 기본적으로 구조물을 통해서
물이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수위만 높여서 농경지에 물을 댈 수 있는 것이 보였거든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보입니다. 보 높이는 최대 3미터 전후가 일반적인 보거든요"라며
"(높이가) 10미터에 이르는 이 16개 보가 아닌 댐은 국제대댐회 규정에서 보면 이것은
분명 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이에 '그러면 댐을 보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국민들한테 사기친 거죠?'라고 묻자,
조 교수는 거침없이 "그렇죠"라고 단언했다. 사실상 '댐'을 '보'라고 주장하며 4대강사업을
밀어붙인 이 대통령이 대국민 사기를 쳤다는 주장이었다.
4대강의 강렬한 예찬론자의 후회.........ㅋㅋㅋ
섬진강은 애초에 한반도 대운하 사기극 구상에 들어가질 않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