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유시민 김어준이 지난 십수년 저들의 장난질을 대중친화적으로 분석하고 무너뜨리기를 반복한 결과,
대다수 유권자들과 주요언론을 철저히 분리시키는 말도 안되는 일에 성공했죠.
한 걸음 더 나아가 저들 언론사들의 워딩을 유권자 대다수가 일단 정반대로 해석하고 볼 정도의 정보 소비 지형을 구축하여 저들이 애를 쓰면 쓸 수록 오히려 스스로를 궁지에 모는 지경이 되었음.
저들이 몰리다가 조급한 나머지 조국 건에서 너무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긴 했으나, 그래도 총선 하나 보고 유시민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내부 단속 안되어 그나마도 게임 오버...
어차피 180석 상태에서 게이트랍시고 터뜨려봐야 그닥 의미 없으나 그래도 마지막 저항이랍시고 기획한 이번 건 조차 또 내부 단속이 안되어 오히려 저들 최후의 보루가 목덜미를 물려버린 꼴..
미신을 믿지 않는 편이지만, 요즘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이 나라는 정말 하늘이 돕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