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에 확실히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조직이든 건전한 발전적 비판이 살아있어야 그 조직이 썩지않고 발전해 나가는데...
금태섭같은 사람이 건전한 비판이라는 명목하에 하등의 영양가 없는 내부총질만 하다가 나가버려서..
도리어 발전적 비판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자정작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금태섭이 우리당에 암적인 존재였던 이유는 대안없는 내부총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과 정부에 위해만 끼치는 존재였던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나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당내 젊은 정치인들이 소수의견을 제시하는데 주저하게 되는 분위기로 흘러갈까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