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안에서 판검사가 나오거나 자식이 판검사가되면 가족들은 영광으로 알았고, 부모님은 판검사가되기를 바라셨죠!
지금도 그 바램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같은 바램을 보는 시각이 성인이되고 나이가 들면서 바꿨습니다.
어릴때는 이런 바램들의 의미는 판검사처럼 사람의 자잘못을 판결하거나 죄지은 사람을 심판할 수 있을 정도의 큰인물이 집안에서 나온다는데 집안의 큰 명예를 바탕으로 한 바램들인줄 알았죠!
그런데 크면사 알게 됐습니다. 어른들이 왜 판검사를 외쳤는지... 약자 층에서 당하느니 차라리 그들에 속해서 더이상 당하지 않기를 바랐던거죠...
이게 정상입니까!? 검찰에 기소권을 헌법으로 보장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는건 그만큼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말고, 공정하게 일하라는 의미일겁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런 특권을 자신들의 조직보호를 위해서 선택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정치질로 이용해 왔습니다. 그건 현재 여당이나 야당의 편의 어닌 그때 그때의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서 입니다. 영화’더킹’에 나오는 그대로 입니다. 현실이죠...
과연 잘못을 저지르고 기소돠는 사람들이 검찰은 믿을 수 없다고 기소를 부정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그들에게 뭐라할 수 있을까요?!
나라가 앞으로 나가려면 이런 기관의 공정성은 필수 입니다. 이런 상화에서 여기까지 나라가 발전한게 기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검찰 개혁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여야가 함께 해야할 문제지 당장의 유불리를 따질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치권 입장에서도 검찰이라는 불확실성을 정리하는게 다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