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는 경우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정책을 들어서, 또 어떤 사람들은 수치를 들어서 공격하고
역으로 반박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한창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표되는 이민카페, 이민스터디, 해외 취업연수...
호주, 캐나다, 북유럽... 이민 갈 수만 있다면 용접 자격증, 병아리 감별사라도 따야 된다고 해대던...
그때 정부는 뭐했나? 4대강, 빚내서 집사라, 청년들 중동가라
지금은 최소한 진지한 고민은 하는 거같다. 일시적이고 작지만 돈이라도 좀 쥐어주고...
체감적으로도 그렇게 떠나지 못해 안달난 분위기도 아닌거 같다(코로나를 감안하고 생각해도).
아이가 커나갈 때 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은 잘 모른다. 명절날 가끔 보면 훌쩍 커있는 것이지...
나도 불만이 많고 모자람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닭이나 쥐처럼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곳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세력은 아닌 것같다. 다만 능력이나 세력이 모자라서 못하고 있다고 본다.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
아버지가 자식을 더 가르쳐 보려고 힘들게 막노동하며 노력해도 안 될때, 우리는 아버지를 무능하다 욕하기 보다 안쓰럽게 느껴진다.
닭이나 쥐나 문재인이나 똑같다고 욕하지만, 그 지지율이 유지되고 차기도 믿어보는 것은 그 차이가 아닐까?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