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노조가 이명조 연합뉴스 정치부장 사퇴를 요구하게 된 지난 7일 기사 화면 캡쳐. 이 기사는 'The strongman's daughter'를 '실력자의 딸'로 번역해 많은 비판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명조 정치부장 불신임 건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편집국 기자직 조합원 172명 중 74.4%(참여 136명 - 찬성 128명, 반대 8명)가 불신임 건의안에 찬성했다.이번 건의안 가결은 이미 예상된 결과다.발의 서명을 받았을 때 이미 73.3%(172명 중 126명)의 기자 조합원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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