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무서운 것이 없어 보이는 주진우조차 친검언론이라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줌.
채널에이 이동재나 주진우나 근본은 같지 싶음.
단지 이동재는 보수진영에서 검찰의 이익을 실현했고 주진우는 진보진영에서 활동했을 뿐이지.
예전부터 조짐은 많았음.
그간 주진우가 한동훈과 동갑이며 친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윤석열이기에 삼성을 수사하고 기소했다고 이야기함.
그리고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어야 적폐수사가 계속된다고 진보진영에서 여론을 조장함.
겉으로 보기에는 이게 진실같고 최악이라도 순진한 주진우가 속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러나 진실은 냉혹함.
명박이 BBK 덮은 것도 윤석열이고 503과 명박이 여죄를 수사하지 않고 막은 것도 윤석열임.
이재용 기소단계에서 갑자기 1년 넘게 중단한 것도 윤석열임.
직무유기라고 봐야함.
과연 주진우가 윤석열의 정체를 몰랐을까???
주진우도 검찰기자단과 다를 것이 없음.
검찰과 이익공동체이자 공동운명체라고 봐야함.
이런 흐름이라면 그동안 기자활동 자체도 재평가를 받아야함.
503과 명박이를 끈질기게 추적한 것도 검찰이익과 관련해서 생각해봐야함.
특히나 추미애 장관에서 수사지휘권 발동은 부당하다고 말했다는 부분이 결정적이지 싶음.
이건 진짜 미친놈이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