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231105242184
"독립·호국·민주의 각 분야별 정책수립과 시행에 있어 만전을 기하면서도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항상 신중하고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정쟁의 대상이 아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미래 번영을 위한 국민통합 시대의 토대를 닦는
보훈이 돼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독립·호국·민주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애국의 세 기둥이라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 애국의 세 기둥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께서도 체감하셨듯이 이제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앞으로는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선양과 예우 등 국가보훈처의 여러 업무에 있어 이러한 비대면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를 꼼꼼하게 살피고
기존의 대면 업무 역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민하고 보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