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은 오늘 중 마무리되고, 다음 주 디지털포렌직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의 출입국 정보를 조회하고 긴급출국금지를 승인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전 차관의 개인정보를 177번이나 불법 조회했다는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로 반박했습니다.
[차규근/법무부 출입국본부장 : 1번 조회를 하는 데 있어서도 10번 이상 로그(접속) 기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그, 로그 되는 카운트 되는 횟수가 154회고 실질적으로 하나의 어떤 확인작업을 그루핑(분류)하면 27회다, 154회가 아니라.]
또 '이 27번 중에 19번은 김 전 차관에 대한 국회 질의의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조회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실질적, 사후적 범죄피의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건 누구의 공익을 위함이냐"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22210421946
윤석열이나 검찰들 김학의 변호인으로 취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