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이폰11 비밀번호를 풀 기술이 들어오지 않았다, 아이폰12가 출시됐기 때문에 곧 아이폰11 기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즉 포렌식에 착수하지 못한 이유는 해독 소프트웨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내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폰11의 잠금을 풀 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개발돼 있지만 대검이 계약을 체결할 당시엔 아이폰11이 출시되기 전이었다.
이 때문에 대검 포렌식센터가 아직도 한동훈 검사의 아이폰11에 대한 잠금해제 작업을 시작하지 않은 것은 기술적 이유를 빙자한 사실상의 '태업'이 아니냐는 의혹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해제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는데도 그 사실을 숨기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 총장을 위시한 '특수통 검사'들은 "당장 한동훈 검사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라"는 압박을 수사팀에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법농단과 국정농단 사건 등 주요 사건의 공판을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공팀'의 목소리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공팀'은 윤 총장의 '측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매체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아직 포렌식도 못했는데 수사종결이 무슨 말이야"라며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당장 한동훈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는 특공팀 검사들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해 전했다.
이런 기사는 어디 구석에 처박혀있음..
포털메인에는 검찰에서 흘려준 워딩만쓴기사로 도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