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였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전 차관의 출국이 허위공문서에 의해 금지됐다며 "현직 법무부차관과 여당 국회의원이 연루돼 있다고 보도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의원이 자꾸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며 "여당 누가 연루돼 있다는데 증거를 갖고 말하라"고 맞받았다.
이어 "(조 의원은) 지금 재산신고 누락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누구의 재산신고를 감히 함부로 검증하겠다고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조 의원이 재산을 5억원가량 축소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당사자라는 것을 꼬집었다.
이에 조 의원은 김 의원을 향해 "조용히 하십시오" "제대로 알고 질문하라"고 소리쳤고, 두 사람 간 설전은 여야 의원들 간 고성으로 번졌다.
https://news.v.daum.net/v/20210125174911396
조수진 기자 출신아닌가?? 왠법사위?
그리고 재판 받는당사자가 법사위라니 이익충돌아닌가?